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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를 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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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0 23:28 조회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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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날도 춥고

놀이터도 정리 해야 하고

해서

깻잎으로 전을 부쳤습니다.

저렇게 만든다음 밀가루 묻혀 계란에 퐁당 적신후
 
기름두른 팬에 지져서 먹어 보신분만이 이맛을 알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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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으로 거둔 부추와 깻잎을 넣고

만두를 만들어 봤습니다.

닭고기를 삶아서 넣었더니 엄청 담백하고

속을 꽉꽉 채운 만두가 으스한 가을날의 허전한

빈속을 배부르게 하네요.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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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br>그림님~~~ 깻잎이 아직도 저렇게 씽씽합니까?<br>제건 오래전에 잎이 다~~ 떨어졌어요.ㅠㅠ<br><br>가지런히 누워있는 깻잎전&nbsp; 너무 이쁩니다.<br><br>만두빚는 방법이 정말 특이하네요.<br>한번 강습을 받아야겟습니다.<br><br>누구 생신이세요?<br>잔치 준비하시나 봅니다. 츄릅~~~입니다.<br>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추천 2번 누를 수는 없는 건가요????<br><br>그림님....<br>제가요....다욧인지 몬지 한다고 지방태우는....알갱이를 먹었어요..<img style="width: 35px; height: 35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3.gif" border="0"><br>식욕이 마구 살아나는데요? ;;;;<br><br>깻잎전은 남푠이 무진장 좋아하는 거라 저도 올여름 좀 만들어줬는데 또 먹고 싶다.<br>만두 빚는거 배우러 가야할까봐요..아시잖아요..저 만두 요상하게 빚는거..ㅋㅋㅋ<br><br>허기가져서 일단은 잠자리에 들어야겠슴돠~~~ 굿테나흐트!!!!<br><br>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사진 찍는 폼도 <BR>음식 만드는것도 어쩜 저렇게 촌스럽고 못하는지....원?<BR><BR>본인이 생각해도 <BR>왜 이렇게 뭐가 안되나 싶어요.<BR><BR>그래서 <BR>제겐 딸이 없는건지 <BR>아님 <BR>이러기에 딸을 안주신건지 <BR>한편으론 다행이라 싶지만...<BR><BR>요즘 싱싱한?<BR>밤을 넣고 찰밥을 만들어 물김치와&nbsp;먹으면서 <BR>왜들 이렇게 멀리들 살고 계시나?<BR><BR>저만두 는 다른 만두 만드는것보다 <BR>속이 배로 들어가요.<BR>속을 큰 함지박으로 하나 만들어서 <BR>남으면 만두 찐빵 만들어도 되겠네 하면서 ...<BR><BR>밀가루 2키로 반죽했는데 <BR>반죽이 남아서 해물 칼국수로 어제 저녁을 때웠네요.&nbsp;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건강하시지요?<BR><BR><BR>저는..감기에.. (&nbsp; 쿨럭..)<BR><BR>집에서 만드는 만두피로<BR>저런 예술?이 가능하다는게 너무 놀라워요..<BR><BR>왠만한 요리들은..인터넷언니가..잘 가르쳐들 주니.. <BR>그럭저럭 흉내를 내겠던데..<BR><BR>깊은 노하우?가 필요한..것들은..<BR><BR>여엉.. 폼새도..맛도 안난단 말여요..<BR><BR>도대체 저렇게.. 만두피를 투명하게<BR><BR>어떻게 만드는 거란말입니까..<BR><BR>피도..피지만..<BR>제만두는 항상.. 퍽퍽하고 맛이없어요<BR>고기비린내도 나고..<BR><BR>오죽하면 사먹는 냉동만두가 더 맛있을까요.. ㅠ_ㅠ <BR><BR><BR><BR>저도..왜이리 멀리 살고있을까요..<BR><BR>가까이있다면 <BR>먹을거리..잔뜩 사들고 찾아가서<BR><BR>궁둥이 막 부비적대며.. 만두빚는법이며 <BR>아무리 따라해도.. 그림님것처럼 맛이나지않는 토마토장아찌만드는법이며.. 다 배울텐데 말이여요 <BR><BR>쓸쓸한 가을날이에요..<BR><BR>콧물도 나구요 ㅡㅜ </P>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어쩌자고 감기 같은걸...<BR><BR>요즘 안부가 긍금 했구먼요.<BR>애기 건강은 ?<BR><BR>지금의 근황은 frei?<BR><BR>제마인드는 다 사먹는다 해도 만두는 아니다 입니다.<BR><BR>방금전에도 오이지 에 대해서 이번 여름에 몇번째 전화로 <BR>물어 보더니 결국 엉터리 오이지로 웃음을줬던 지인을<BR>어이 할수가 없네요.<BR><BR>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토마토가 쬐끔 남아 있어서 ...<BR>지난 일요일에도 퍼다 날라 버렸다는..<BR>쬐끔 남아 있는데 ..어떻 할까요?</P>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기다리셔요<BR><BR>그 쬐끔 남아있다는 토마토를..!!!!! 서리하러..<BR>우유가!!<BR><BR>조만간 달려가겠사옵니다!!!!!!!!!!!! <BR><BR>부릉부릉.. (출발하려고 시동거는소리)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ㅡ;;ㅡ 물어보신거에 대답도안하고<BR>먹는거얘기만 ㅡ.,;;ㅡ <BR><BR>애기는 많이 좋아졌어요 <BR>히히 지금의 근황은 Gut 에서 Sehr gut 사이랍니다 ㅋ 약 1.2에서 2.3점정도??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림님~~~촌스럽다니요~~~!!<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22.gif"><BR><BR>첫번째 사진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신거죠?<BR>한손에 음식들고 다른손으로 사진찍는것<BR>정말 어려워요.<BR><BR>자주좀 요런것 올려주세요.<BR><BR>날씨가 추워지니까 칼국수 말만 들어도 배고파요.<BR>갑자기 호떡이 먹고 싶어서 반죽 해놨습니다.ㅎ<BR><BR>토마토 장아찌 지난번 양념하신다 했는데..<BR>어떻게 하나요? 벌겋게 하면 되나요?ㅎㅎ<BR><BR>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나도 오늘 호떡에 필 꽂아 두었는데..<BR>뭐든 한번 만들면 대량 생산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데<BR>호떡은 식으면 뻣뻣 하기 땜시... 잠시 생각 좀 해보고.<BR><BR>토마토는 이미 시큼 달큼 하기 땜에<BR>전 양념을 강하게 하지 않습니다.<BR>지난 구역 모임때 무쳐 두었더니 젊은 식구 들이 환호성을..<BR>근데 올해는 별로 수확이 없어요.</P>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 만두는 예술작품 같아요..햐아...멋지게도 생겼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3.gif">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유미님, 할로~ ^^<br><br>저 어제 잠이 안오더라구요...만두먹고 싶어서..ㅠㅠ<br>유미님은 요새 뭐 해드세요? 간식거리도 잘 만드시고..<br>웬일로 남편이 저녁 만들어 준다는데..ㅎㅎ 난 밥이 먹고 싶다고~~~<br>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림님, 제목보고 "정겹습니다~" 하고 들어왔는데<br>글은 보니, "존경합니다~" 라는 찬사가 저절로 나오네요~<br>만두 빚으신거 보고 정말 고수의 손길은 이런 것이구나...<br>맛까지 느껴집니다~<br>친정 가면 오마이와 나란히 앉아 만두도 빚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불끈~<br>쌀쌀해지 요즘 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br>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요즘은 날이 추워서 인지<BR>아님 나이가 들어서 인지 <BR>뜨뜻한 국물이 최고인데...<BR><BR>벌써 또 친정 나들이 가시려구요?


아펠쿠헨님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귓속말 좀 하게 이리로 잠깐...<BR>오늘님 만두보다 훨 맛있어 보여요.<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27.gif"><BR><BR>비밀로 속닥~ ㅎㅎ


아펠쿠헨님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아쒸~ 일부러 며칠 지난 후에 맨 끝에다가 조그맣게 리플 달았는데<BR>언제 또 들어와서 다 봐쓸꼬~? ㅎㅎ<BR>나도 그림님께&nbsp;아부 좀 떨어보자능~ ㅋㅋ</P>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br>그림님~~~ 저 만두 특허 받으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너무 너무 예술적이예요..<br><br>글고 저 깻잎전... 전 이미 한 발 늦었네요.. 벌써 깻잎 다 뜯어다가 오늘님식으로 재워 얼리고 또 목로주점님 식으로 장아찌를 만들었는데...<br><br>에궁.... 사진으로나마 맛있게 먹고 갑니다..아니 안 갑니다.. 여기 어딘가에 있읍니다.(오늘님이 또 어딜 가냐고 그러시는게 들리네요,ㅋㅋ)<br><br>이번 가을에 걍 기차 잡아타고 그림님집으로 쳐들어갈까.... 생각중 입니다.^^<br>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악~~그림님 저도 추천 꾸~우 눌렀어요.<br>깻잎전과 부추든 만두...엄청 부럽습니다. 먹고싶어요..그곳까정 찾아갈수도없공~<br>날씨안좋은 이 북독일에서 심심해서 미칠지경인 1인~~입니다<br>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찌 만두를 이리 이뿌게 빚으실 수 있는지...<BR><BR>저 옛날에 저녁식사로&nbsp;부추만두먹고 학교갔다가 일주일 내내 냄새때문에 왕따당했던 아픈 기억이...<BR>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나비야~ 나비야~ 가 아니고...<BR><BR><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22.gif"><BR><BR>밴치입니다.<BR>집에서 쫓겨나면 찾아가는 '잠자리'...<BR><BR>아이콘을 등록할려고 하니 57px 이하로 하라고 나와서 해상도를 줄이다 보니 못알아볼 지경까지...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아!(액센트 강하게 몽땅 들어 간거임)<BR>영이님.<BR>안녕 하시죠?<BR>하키님이 멜 띠우신다고 하셨는데...<BR><BR><BR><BR><BR>독일에서 다시 외국인 고급 인력을 필요로 하시겠다는..정보가..<BR>그럼 <BR>우리 같은 하늘 아래서 숨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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