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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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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3 15:31 조회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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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한국음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추석에  할 수 있는 추석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물론 요리방법도 함께요.


오랫만에 하는거라 시각적으로도 이쁘게 하고 싶은데요...

사실 요리 정말 못하거든요.


일단 동그랑땡을 하고 싶은데, 한가지 문제는..

어떻게 점성이 생겨서 동그랑땡을 이쁘게 빚을 수 있는건가요?

명절에 손으로 동그랗게 만드는것은 해보았는데, 안에 어떤 내용물이

동그랑땡의 내용물을 흩어지지 않게 만들어 지는 건지 몰라요.


전에 몇번 시도했는데, 결국 모두 부침개가 되어버렸어요.


1. 동그랑땡의 내용물을 만든다.

2. 동그랑땡을 손으로 이쁘게 부친다.

3 . 동그랑땅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후 계란옷을 입혀 부친다.


인다..1번의 내용물 만드는 방법 좀..고수님들 가르쳐주세요..^^



즐거운 추석 준비하세요.^^


ps 사진 올리는 방법 도 가르쳐주세요.
여기에서 사진 파일 올리려고 하면 사진이 커서 안된다고 하는데,
제가 사진 파일 줄이는 방법을 몰라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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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강설님의 텃밭 사진입성을 진심으로 고대합니다.~~~<br><br>사진 줄이기는 간단하게 그냥 페인트로 하세요. 워하시는 사진에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시면 oeffnen mit 이라는 문장이 보입니다. 거기서 Paint 로 설정하셔서 그림 줄이기에서 20% 로 줄이시면 베리에 딱 맞습니다.<br><br>그리고 동그랑 땡 재료:<br><br>전 갈은고기 500그람에 두부 반모 으깬 것 감자, 당근,양파 각각 1개&nbsp; 잘게 썰은 것, 식빵 부스러기 2장, 마늘 후추 소금으로 만들어 김밥말이위에 랩을 놓고 김밥 싸듯 말아서 칼로 적당한 두께도 썰어줍니다. 그걸 밀가루나 미숫가루에 묻혔다가 계란옷을 입혀 지져내지요..<br><br>그럼 크기도 거의 똑 같고 일일히 모양을 안 만들어도 되어서 편합니다..<br><br>그럼.. 추석음식 많이 많이 연구하셔서 사진도 듬뿍 올려주세여~~~~ <img style="width: 25px; height: 25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5.gif" border="0"><br><br><br>


강설님의 댓글

강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근데 페인트가 뭐죠..^^; 짐 제가 가지고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소하고 난뒤 다시 저장했습니다..한번 시도해보고 자겠습니다.<BR>감사합니다. 미미모나님.^^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br><br>요리초보 레시피도 참고가 되면 좋겠다싶어 몇글자 남깁니다.<br><br><div style="background-color: rgb(208, 255, 157); padding: 5px; border: 1px solid rgb(111, 210, 0);">저는 다짐육 250g(믹스된거) 기준으로,<br><br><font class="gulim_13" color="#000000">표고버섯 불린 것 2장, 감자 작은거 반개, 양파 반개, 다진 마늘(3톨정도), 다진파조금, 소금, 간장 1T, 참기름 1t, 후추, 달걀 1개(반죽용). (생강가루 조금)<br></font><br></div><br>1. 간고기를 따로 먼저 소금, 간장, 후추, (생강가루) 넣고 밑간한 뒤 다진 채소들 섞어주셔도 좋아요.<br><br>2. 표고랑 양파, 파는 잘게 다져요. 표고 넣으면 (갠적으로) 더 맛있긴 한데, 양송이 2~3개 다져 넣어도 맛있어요..것도 없으면 안넣으셔도..^^<br><br><font class="gulim_13" color="#000000">3. 감자는 저도 안넣었었는데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니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 color: rgb(204, 0, 0);">감자를 조금 갈아넣으면 끈기가 있고 좋다</span>해서 실험삼아 한번 해봤어요..정말 반죽도 찰지게 잘 되고 익어서도 부드럽고..<br>미심쩍으시면 조금만 갈아 넣어 보세요. ^^<br><br>4. </font><font class="gulim_13" color="#000000">반죽에 들어갈 계란은 고기양이 많으면 하나 그냥 깨드려도 되는데 소량하실거면 계란을 풀어서 반죽의 질기를 봐가면서 넣어 보세요.<br>남은 계란물은 지질때 쓰면 되니까 걱정안하셔도 되고요.</font><br><font class="gulim_13" color="#000000"><br>5. 장갑끼시고 위에 재료들 섞어 여러번 잘 치대시구요, 사실 간은 입맛이 다 다르다보니..중간에 혀끝에 좀 가져다 대보세요..;;;;;;;;;;; ( 전 그런다음 입을 헹굽니다. ㅋㅋ)<br><br>6. 간장은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는데 전 1숟가락 정도 넣으니까 좋더라구요.. 싫으면 소금만으로 간하셔도 되구요..<br><br></font><font class="gulim_13" color="#000000"><br>$$&nbsp; 두부는 (갠적으로) 안넣으니까 더 부드럽더라구요. 두부가 수분을 은근 많이 먹기도 하는지라..이것도 입맛이 다 다르니 좋아하시면 넣어보세요.</font><br><font class="gulim_13" color="#000000"><br><br><br><br><br><br><br><br><br>
</font><br>

  • 추천 1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br><br>부연설명은 무시하시고 걍 다 섞어서 잘 치대서 모양내서 지지시면 됩니다. 이제&nbsp; 배 안고프시죠? ^^<br>


강설님의 댓글

강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방금 글 넣고,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남겨둔 된장국이랑 밥먹고 왔어요.....레시피만 봐도 넘 맛있을꺼 같아서 허기졌나봐요..<BR>엄마가 해주시는 추석음식 생각도 나고..그래서 더 그랬나봐요..<BR>친절하고 맛난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BR><BR></P>


Aporie님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강설님, 고기를 넣으실꺼면 점성은 걱정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고기를 손으로 밀가루 반죽하듯이 좀 치덕(치근덕- - 추근덕 - -'')거리다보면 말이지요 손가락에 막 붙으면서 점성이 생겨요. 윗분들이 알려주신 양념을 넣고 점성이 생길 때까지 치덕거린 후 손바닥으로 동그랗게 빚으면 될 겁니다. 야채등은 최대한 곱게 다지거나 갈아서 쓰셔야겠지요. 또 약간의 밀가루와 계란도 아주 좋은 점성 효과를 냅지요. 어느 새 추석이군요..에휴 <img style="width: 30px; height: 30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gif" border="0">


강설님의 댓글

강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그렇군요..지금까지 제가 시도했던 것은 고기없이였어요..^^;<BR>채식주의자가 많아서, 음 이번에는 고기랑 , 그리고 고기없이를 해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P>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남의살 싫으신 채식주의자 이시고 <BR>복잡한거 싫으시면 추석에 송편과 잘 어울리는 부깨미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BR>찹쌀가루로 익반죽해서 전철에 굽어내면 되거든요.</P>


Bora님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림님!&nbsp; 부깨미를 전철에 굽는다고요? U반이요? 아님 S반요??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28.gif" width=38 height=37><BR>하하 근데 저희 고향에서는 찹쌀 '부꾸미'라고 그래요. 이거 진짜 맛있죠. <BR>만들기도 쉽고,냉동에 넣었다가 다시 데워 먹어도 쫄깃쫄깃하고요..<BR>아. 한국의 가족들 생각나네요..<BR>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보라님 머리 잘 돌아 갈때 보면 천재 아닌가 싶어요?<BR><BR>우리 동네는 기차도 안다니는곳.<BR>아예 기차길도 없거든요.<BR><BR>그래서 <BR>큰동네 나가서 저런거 타고 오는날은 촌넘 출세 했네...<BR>이럼시롱 맴이 엄청 뿌뜻하다능 ㅎㅎㅎ;;<IMG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62.gif" border=0>


강설님의 댓글

강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부꾸미가 먼가요? 혹시 찹쌀과 자네, 이것저것 넣고 오픈에 구워내는 것 말씀인가요?<BR>한국인 친구가 케잌처럼 오픈에 찹쌀로 잘 구워내는 것이 있는데, 정말 맛나거든요..<BR>그건가요??? 저도 가족생각...집생각나요...그래서 오늘은 고추장에 밥먹었습니다..(오늘 손님이 와서 잡채를 내어놓고, 전 잡채와 밥에 고추장~~)</P>


Bora님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부깨미, 부꾸미는 찹쌀 반죽을 기름을&nbsp;두른 팬이나 전철(s반,u반&nbsp;다 가능) 등에 납작하게 올려놓고 팥등을 넣은 후 만두처럼 덮어서 지져내는 것인데.. 자세한 설명은 그림님께 패쑤합니다!&nbsp; 저는 빨래가 다 된 관계로 얼른 널으러 갑니다! ^-^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강설님,<BR>닉으로 봐선 남자분인가 싶은데 <BR>아니다에 오늘 부끄미 레시피 겁니다.<BR><BR>화전 드셔 보셨는지요?<BR><BR>찹쌀가루를 익반죽 해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BR>반죽을 똥그랑땡 만큼 떼어서 동글 동글 만든다음<BR>손바닥으로 납작하게 눌러준후 달궈진 전철에 올려서<BR>숟가락으로 납작 하게 눌러 가면서 익힌다음 <BR>어느 정도 익으면 팥고물이나 깨와설탕 고물을 한숟갈 놓고 <BR>반으로 접어서 지져 내시면 됩니다.<BR>이게 생각보다 고소 하고 쫄깃 하니 맛있답니다.<BR><BR>아님 <BR>앙꼬 넣기가 서투시면 <BR>그냥 둥글게 지진다음 꿀이나 조청에 찍어 드셔도 됩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니~ 아니 <BR>이게 뭐에요?<BR>진짜 부깨미네요.<BR>금방 만드신건가요?<BR><BR>이번 추석에 이걸로 용돈을...<BR><BR>빨래는 우리 아들처럼 이틀후에나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53.gif" border=0>

  • 추천 1

강설님의 댓글

강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음..근데 익반죽이 먼가요? 남자는 아니구요..^^;;; 저것도 무척 맛나보이네요.<BR>저 부침개 대신 저 부깨미해보고 싶어요~!! 보라님 엄청 맛나보여요~~ 대추살~~<BR>아...예술입니다...


Bora님의 댓글

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쌀가루나 찹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할 때 찬 물이 아닌 뜨거운 물로 반죽하시는 걸 익반죽이라고 해요.&nbsp;반죽할 때부터 약간 '익'히는 것이죠.<BR><BR>왜? <BR>저 혼자 나흐뎅켄을 해 봤는데 쌀가루나 찹쌀가루는 밀가루처럼 물로 반죽해서 치대도&nbsp;글루텐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nbsp;아닐까..글루텐이 형성되면 끈기가 생기거든요. 그래서&nbsp;쌀가루나 찹쌀가루는 차라리&nbsp;뜨거운 물로 어느 정도 '호화'를 시켜서 끈기를 만드는&nbsp;게 아닐까 합니다. 과학적 근거는 확인할 Lust도 없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ㅎㅎ 아. 중학교 가정시간에 배웠던 단어 다 나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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