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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만든 음료 Bod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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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9 01:07 조회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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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피는 꽃으로 만드는 음료 Bodza는 헝가리 아줌마 클라라에게 배운 거에요. 독일에도 이 음료가 알려지긴 하였지만 아는 독일사람보다 모르는 독일 사람이 더 많은 반면 헝가리 사람들은 거의 다 알고 있기에 저는 헝가리 음식이라고 믿고 있어요. 클라라는 봇차 외에도 여러가지를 저에게 알려주었는데 덕분에 저의 식품관이 넓어졌죠. 수퍼 진열대에 있는 것만 이 식품은 아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봇차를 만드려면 우선 홀룬다 나무(Holunder)에서 꽃을 따와야 해요. 홀룬다는 저의 동네에선 Holderbusch라고 부르기도 하고 Flieder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딱 초여름에만 피는 꽃이죠. 지금 저희 동네는 놀이터 근처나 공원에 지천으로 널렸어요. 요즘 그 꽃 따느라 제가 공원길을  제대로 지나가질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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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너무 활짝 핀 거는 꽃가루가 너무 많이 나오므로 반쯤 핀 것이 더 좋아요
. 그리고 클라라 말이 한 낮이 향이 가장 강한 시간이므로 그 때 따는 것이 좋데요. 꽃은 이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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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준비되면 나머지 준비물도 있어야 겠네요
.

 

Bodza 원액

 

<재료>

 

홀룬더 꽃 40여송이

설탕 250g

레몬 2

레몬산 60 g (DM에서 Zitrone Säure라고 팔아요. 근대 그냥 레몬즙으로 해도 되요.)

1.5리터

 

<만드는 법>

1.  꽃을 하나씩 찬찬히 살펴서 벌레나 진디물 등을 제거한 후 큰 스텐 용기에 담는다.  (원래는 안씻고 그냥 해야 향이 더 좋다지요. 하지만 정 찝찝하면 씻어도 되요. )클라라도 그랬거든요 원래는 안 씻는 거지만 자기는 씻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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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비에 물과 설탕과 레몬산을 섞어 끓인다.



3. 레몬을 넙짝하게 썰어 꽃에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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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탕물이 끓으면 레몬+ 꽃에 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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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원한 곳에 3-5일 정도 둔다. 매일 2번 정도 휘저어 준다. (용액이 보이도록 레몬을 살짝 걷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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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꽃과 레몬 등을 채에 걸러내고 난 원액을 병에 담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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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 이제 원액이 만들어 졌으면 물에 섞어 마시는 일만 남았네요. 기호에 마춰 물과 섞는데 1: 7 정도가 권장사항이에요.  냉장고에 두었다 마시면 더운 날 갈증해소에  짱이에요.

 


맛이요
? 그냥 레몬티와는 아주 다름. 마치 안개 속을 걷는 듯한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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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원액은 냉장보관 하셔요. 여름 내내 두고 마실 수 있거든요.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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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모두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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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님 안녕하세요~ ^^<br>실은 지난 목요일 1주일 한번가는 독일어 저녁반 선생님이<br>이렇게 꽃으로 시럽낸것을 갖고 오셔서 탄산수에 타주셨어요.<br>향도 참 특이하고 달달하니 좋더만요~<br><br>참, 저게 라일락 꽃이던가요? 하도 꽃이 곱게 펴서 독일분들께 여쭤 봤더니<br>Flieder라고 하시더라구요. <br><br>여기서 질문요! ㅎㅎ<br>저희집 뒤편 공원에 핀 꽃들 그냥 꺽어도 되나요? ㅎㅎ <br>하얀꽃 아니래도 따다라 시럽낼수 있을까요?<br>저희 동네는 온통 꽃분홍 꽃들 뿐이라...<br><br>암튼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 과정샷 감사드립니다, 목로주점님~! *^^*<br>


나시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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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4.gif"><BR><BR>Holunder, Holunder...<BR><BR>매력적인 꽃입니다. <BR>저 새하얀 꽃이 나중에는 고혹적인 검붉은 열매로 둔갑한다는...<BR><BR>한 가지 재밌는 거 : <BR>바바리아에서는 라일락 꽃만 Flieder&nbsp;라고 부릅니다.<BR>이들이 신통하게도 표준어를 쓰네요.<BR>Holunder 는 Holler...<BR>그런데 Holunderbeere&nbsp;를 Fliederbeere 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어요.<BR>요지경 속...<BR><BR>목로주점님, 레서피 고맙습니다. <BR>혹시 엘더베리 꽃술 빚을&nbsp;기회가 되면 사진과 함께 설명&nbsp;올려 주세요.<BR><BR>술맛을 모르는&nbsp;나시윤이, Rügen 섬을 방랑하다가 발견한 <BR>Holunderblütenlikör 에 반했습니다. <B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DIV style="WIDTH: 10px"></DIV></TD>
<TD vAlign=top width="100%">
<TABLE style="BACKGROUND: url(../skin/board/newbasic/img/co_title_bg.gif)"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height=28>
<TBODY>
<TR><!-- 이름, 아이피 -->
<TD><SPAN class=mw_basic_comment_name><A title=[sosa06]꾸역꾸역 onclick="showSideView(this, 'sosa06', '꾸역꾸역', 'c29zYTA2QGhhbm1haWwubmV0', '');" href="javascript:;"><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antichrist.or.kr/data/member/so/sosa06.gif" width=20 height=20></A></SPAN></TD></TR></TBODY></TABLE></TD></TR></TBODY></TABLE>


나시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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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4.gif"><BR><BR>모두락님 안녕하세요?<BR>텃밭에서 여러 좋은 레서피 올리신 거 봤습니다.<BR><BR>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이 포도처럼 피는 Flieder 는 라일락입니다.<BR>Hollunder 는 엘더(베리)구요.<BR><BR>독일 사투리가 지역마다 달라서 헷갈리게 만드는 거죠. 하하<BR><BR>이 두 꽃나무는 이파리도 전혀 다르게 생겼습니다.<BR>반드시 Hollunder 인가 확인하고 따세요.<BR>이 꽃은 포도처럼 길쭉한 송이가 아니라 원형으로 펼쳐져 있습니다.<BR>위 세번째 사진에 또렷이 나와 있네요.

  • 추천 1

모두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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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윤님 안녕하세요~ *^^*<BR>아하! Flieder랑 Holunder는 다른 꽃들이군요!<BR>참, 그러고 보니 저희 동네 핀 꽃들은 포도송이들처럼<BR>맺혔어요!<BR>원형으로 생긴... 홀룬더를 찾아랏!<BR>나시윤님 자세한 설명 감솨 드립니다!!!<BR>즐거운 주말 되시구요~!*^^*<BR>


나시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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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4.gif"><BR><BR>아놔, 저기 몇 군데 Holunder 를 Hollunder 라고 썼네요.<BR>이거 완전히 바바리아 사람들 탓입니다. (틀리면 남 탓!)<BR><BR>얘들이&nbsp;Holunder 를 Holler 라고 부르고 쓰고 그래요.<BR>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자꾸 l 을 두 번씩 쓰게 되죠.<BR>하노버로 이사가야 하나...<BR><BR>제대로 쓰신 목로주점님 고맙습니다.<BR><BR>모두락님은 나시윤 땜에 덩달아 틀리셨어요. 죄송!&nbsp;<BR>얼릉 고치세요. ^^&nbsp;&nbsp;<BR>


모두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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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나시윤님 바로 접수 했슴당~<br>Holunder~!<br>저는 바바리아 옆동네 슈베비쉬 지대인데<br>아직 독어가 고만고만 하니...<br>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된다능~<br>후딱 고칠께요~ 나시윤님 당케 쉔~!! *^^*<br>


목로주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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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두락님 Flieder는 안 고치셨다는..<BR><BR><BR><IMG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40.gif" border=0>&nbsp;=3 =3 =3 =3

  • 추천 1

모두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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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료가시는 목로주점님 뒤를 택시 잡아타고 따라갑니당~<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9.gif"><BR>IE로 들어오니 이모콘이 되옵니당~~!!! 자축~!<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04.gif"><BR>이렇게 서론이 길어도.. 넹, <FONT color=#cc66cc><STRONG><FONT color=#cc33cc>Flieder&nbsp;</FONT>&nbsp;</STRONG></FONT>ㅋㅋㅋ 고쳐야 한다능~<BR><BR><BR><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92/40/modurock/folder/37/img_37_3132_5?1241851286.jpg"><BR><BR><BR>사진으로 살짝 뒷마무리~ 이거이 <FONT color=#cc33cc><STRONG>Flieder</STRONG></FONT> 맞는거지유? ㅎㅎㅎ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BR>목로주점님~~ 이게 홀룬더 꽃이 맞지요?<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6/1568945480_ce4151c8_P6070043.jpg"><BR><BR>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1 cellSpacing=0 borderColor=#cccccc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width="100%">&nbsp;제 독일 여자 친구가 이 열매(검붉은 색)로 차를 만들어서 겨울 내내 먹으면서<BR>저 한테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했어요.<BR><BR>감기,당뇨, 혈압 등등 너무 좋은 열매라고...<BR><BR>그래서 저도 올해는 이 열매로 차도 만들고 액기스도 만들어 보려고<BR>꽃을 사진으로 남겨 뒀습니다.<BR><BR>꽃으로 &nbsp;차를 만드는 것은 그 친구도 모르나 봅니다.<BR>이번엔 제가 한수 가르쳐 줘야겠군요.ㅎ<BR><BR>슈퍼 진열대에 있는 것만이 식품이 아니라는 말씀 통감합니다.^^<BR><BR>참!! 지금 피어있는 꽃들 중에 홀룬더 꽃이랑 너무 비슷하게 생긴 꽃이 있던데..<BR>조심해야 할것 같더군요.<BR>&nbsp;흰색에다가 모양도 궁글고..<BR><BR>상큼한 정보 고맙습니다.^^&nbsp;</TD></TR></TBODY></TABLE><BR></P>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BR>어렵네요....<BR><BR>제 눈에는 좀 달라보입니다만..<BR><BR>그리고 저 꽃잎 네개 짜리 꽃이 거기서 올라와 핀 것이라면 확실히 아닙니다. 홀룬더 꽃은 활짝 피어도 2-3mm정도 밖에 안됩니다.&nbsp; <BR><BR><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6/1481197462_549c88e9_holunder1.jpg"><BR><BR>확대하면<BR><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6/1481197462_9f8620ca_Holunderblueten.jpg"><BR><BR>확대로 인해 실제 꽃보다 더 크네요.<BR><BR>이건 연구용 스케치<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6/1481197462_b64844a0_Holunderbluete.jpg"><BR><BR><BR>그 친구에게 꽃 이름을 물어보면 어떨까요?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흐미~~~<BR>조심해야할 꽃을 제가 ...<BR>잎이 다르게 보이네요.<BR>꽃잎도 홀룬더는 5개고 내것은 4개이네요.<BR><BR>다시 발품팔아 홀룬더 찾아 온 산천을 헤메야 겠습니다.<BR>제가 찾을 동안 꽃이 피어있어야 하텐데...<BR><BR>으휴~~ 늦게 배운 도둑이 무섭다더니..<BR>저는 풀만보면 먹는게 아닌지 눈독을 들입니다.ㅋ<BR><BR></P>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IV id=view_29173><FONT style="COLOR: #315584">독일분들은 이홀룬더 꽃으로 판넨 쿠흔을 만들어 먹습니다.<BR>반죽위에 이꽃송이를 얹어요.</FONT> <BR><BR>이원액을 냉수에 타서 마셔도 좋지만 <BR>차가운 맥주나 화이트 와인에 타서 마시면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DIV>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오늘님, 저 꽃은요..ㅎ <BR>Kletter-Hortensie입니다. 벽이나 나무를 타고 오르며 자라지요. <BR>저도 저 꽃을 아주 좋아합니다. </P>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P>오늘님이 찍어 올리신 사진에 꽃은 홀룬더가 아니고 <BR>"비상 " 입니다.<BR>사용하시면 생명에 지장이 있으니 <BR>조심 하십시요.ㅋㅋㅋㅋㅋㅋ</P>


오늘님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br>그림님~~ 제가 큰일을 치를뻔 했습니다.ㅎㅎ<br><br>그럼 목로주점님은 제 생명의 은인이 되시네요...<br><br>두고두고 은혜를 갚을분이 또 한명 늘었습니다.ㅎ<br><br><br><br>


mimicat님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FONT color=#666666 face=Gulim>혹시,Poncha인가.. 그런 생각을 들어올 때 했어요.<BR>여름 분위기가 훅 나는 사진들이 참~ 좋네요.<BR>안개 속을 걷는 맛......! 궁굼~<BR><BR>Maibowle를 만들려고 Waldmeister를 찾으러 숲속을 헤매던 옛날 일도<BR>문득 기억나구요.<BR><BR>홀룬더 꽃송이를 통째로, 튀김 반죽을 입혀서, 튀겨 먹기도 한다는군요.<BR>우리 동네는 먼지 뒤집어 쓴 놈들 투성이라.. <BR>도대체 뭐 해먹을 정이 없다는.</FONT>


목로주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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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미미캣님<BR><BR>봘트마이스터도 따보셨어요? 존경존경<BR><BR>이렇게 생긴 거 맞나요?<BR><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6/1481197462_604089bc_waldmeister.jpg"><BR><BR>그런데 꽃으로 먹나요 아님 잎으로 먹나요?<BR><BR>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향입니다.<BR><BR>그리고 집주위가 먼지로 뒤집어 썼다함은..<BR><BR>집 앞에 신작로가 났나요?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73.gif"><BR><BR>앗, 목로주점님!<BR>경고입니다!!<BR><BR>숲속에&nbsp;피어난 자연 Waldmeister 에는 독성이 있어서 <BR>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BR>가든 센터에서 '식용' 으로 개량한 씨앗을 파니까 <BR>그걸 나무 밑에 심으세요.<BR><BR>그런 다음에 꽃을 드시든 잎을 드시든 뿌리째 캐서 드시든 <BR>맘대로 허시구요~~ <BR>(어떤 부분을 먹는지 잘 모름. 즉, 책임 못짐)


목로주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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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든 센타에서 씨를 사라고요?<BR>그럼 Waldmeister가 아니고 Gartenmeister잖아요.<BR><BR>Waldmeister이름을 들을 때마다 따라오던&nbsp;환상이 확 깨어져 버렸네요.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54.gif" border=0></P>

  • 추천 1

mimicat님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FONT color=#666666 face=Gulim>존경 까지야..... 당치도 않은 말씀입니다.&nbsp;<BR>그러나, kraeuterhexe에 대한 향수는 있습니다.<BR><BR>위와 비슷.. 잎들이 칠손이 혹은 팔손이.. 그랬어요.<BR>Maibowle는, 저 잎들을 잠깐 와인에 담가 둡니다.<BR><BR>홀룬더가 흐드러지게 피는 장소가<BR>말하자면, 구작로 옆이라지요.</FONT>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기 그런데 저 칠손인지 팔손인지 잎을 와인에 살짝 담근 후..<BR><BR>그 잎을 먹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 와인을 마시는 것입니까?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7.gif" border=0><BR><BR><BR>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홀룬더가 한국에서는 딱총나무라고 하지요.<BR>저가 알기로는 저걸 만들때 파란 부분이 안들어 가게 <BR>꽃만 따서 만드는걸로 압니다만,<BR>파란 부분이 들어 가면 쓴맛이 난다고 해요.<BR><BR>저는 지난 가을에 홀룬더 열매로 쨈을 많이 만들어 두었는데<BR>그 특이한 향 때문에 인기가 별루 없네요.<BR>이것이 감기나 기관지에 좋다고 하더만..<BR>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님의 주머님 많이 달린 그 파란 화분하고 라면 기꺼이 바꿀 용의도 있습니다. 크로이터들은 당연히 따라 오겠죠?

  • 추천 1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96.gif"><BR><BR>을매나 갖구 싶으시모 주머니에까지 존칭을...<BR><BR>근데 화분을 왜 라면이랑 바꾸시나요?<BR><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41.gif">&nbsp; =3 =3 =3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주머님 많이 달리신 화분님은 안녕하신데 그 안에 모셔뒀던 크로이터님들은 다 이세상을 하직하셨습니다... ㅠㅠ<br><br>유리잔은 그럼 어떻게......<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73.gif" border="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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