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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하고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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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19:18 조회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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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은 날씨가 추웠는데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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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를 밭에다 직접 뿌렸더니만 자라는 속도가 더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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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돋나물, 돗나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깝다고 생각은 안 하는데 웬지 솎아먹고 싶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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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꽃이나 볼 수 있을 지 걱정이 되는 나팔꽃 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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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뿌리고 간 잡초라고 생각하는데, 작년에 스누커 님은 먹을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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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들깨사진 아직 올라오지도 않았는데 누가 추천 누른겨???<br><br>앗, 고사이 사진이 올라왔구만유...<br><br>오메... 아직 갓난아가들 이네유... 언제 키워서 잡수신다요???<br>


나시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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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34.gif"><BR><BR>저요!<BR><BR>꼭&nbsp;우리 텃밭&nbsp;쑥갓만큼 자랐네요. <BR>제 쑥갓도 아수라 자멘방크 출신입니다. <BR>재작년에 snooker 님으로부터 받은 거지요.<BR><BR>왜요님이라면 저 정도 쑥갓도 벌써 잡아 드셨을 텐디~~<BR>


미미모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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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전 오늘에서야 씨앗을 뿌렸습니다. 해가 잘 드는 곳에 심어야한다한다는 말을 들어서 정원에는 못 뿌리고 (작년에 정원에 뿌렸는데 몇줄기 안 나왔거든요) 화분에 뿌려서 오후 내 내 해가드는 테라쎄에 올렸습니다. 올해는 꼭 쑥갓도 삼겹살과 먹고싶네요..ㅎㅎ<br><br>왜요님은 그란디 워딜 또 다니시느라 한번도 안 오신다요?? 그러고보니 Hainerweg 님도 오래 안 보이시네요..<br><br>참.. lieblich77 님은 이제 베리 졸업하셨나???<br>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도&nbsp;사진 올리는 중에추천 한 개가 보이길래 보&nbsp;어느 분이 추천 단추를 누르셨나 궁금했었는데 베리훈장 선생님이신 나시윤 님께서 누르셨군요.<BR><BR>감사합니다.<BR><BR>추천 누르신 분은 다음 게시글로 맛있는 한국음식 올리기입니다.ㅎㅎㅎ

  • 추천 1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이게 우리집 텃밭 입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640" src="http://cfile295.uf.daum.net/image/2078850F4BF5243C049FF7" class="txc-image" id="tx_entry_757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width="640" hspace="1"></p>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br>어머... 너무 알뜰한 텃밭이네요..&nbsp; 튜립과 상추가 같은 화분속에...^^<br><br>그런데 저기 맨 위에있는 꽃인지 식물은 이름이 뭐예요?<br>


ha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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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많이 가꾸시네요.<BR>상추 맛 고수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BR>부추도 보이고요.<BR>나머지는 잘 모르겠군요.


보라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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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tyle="font-family: Batang;" size="3">튜립은 이제 뽑아 줄것이고, 상추뒤로는 국산 오이가 자라고 제일 오른쪽에는 돋나물도 한포기 있으며 민쩨, 미나리 오레가노, 도마도, 페타질리에 그리고 로즈마린도 있어서 독일 살라드 할때 여기 한바퀴 돌면 크로이터가 한웅큼 된답니다....ㅎㅎ</font><br>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베리 탈퇴를 하셨는지 안 나타나시는 스누커 님이 밉기는 한데, 텃밭에 들깨하고 쑥갓을 볼 때마다 남성인지 여성인 모르는 스누커 님이 그립네요.<BR><BR>미미모나 님은 다시 등장하셔서 너무나 이쁘고요.<BR><BR>리블리히 님은 잠수 중에 건강이 상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슬금히 드는군요.<BR><BR>리자마리 님은 상처가 치유될 때 까지 오래 걸릴 것 같고요.<BR><BR>왜요 님은 몽고로 마실 나가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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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앗? 그 씨앗도 있으세요??? 하키님 우체국에서 감사패 받으시겠네요..^^<br><br>제 생각엔 Snooker님도 Lisamarie 님도 벌써 다른 별명으로 활동하실 것 같은데요... <br><br>어? lieblich77 님도 별명을 바꾸셨남??<br>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캐서 한 웅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BR>씨는 너무 작아서인지 받을 수가 없네요.<BR>뿌리가 없어도 땅 위에 올려놓고 살짝 흙만 뿌려주면 잘 자란답니다.<BR>미나리는 내년에나 보내드릴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BR>지난 겨울에 망조가 들었거든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br>오마나...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미나리는 안 보내주셔도 됩니다.. 제가 미나리를 못 먹습니다. ㅠㅠ<br><br><br>


katriona님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저는 방에서 일단 키우다가 이번주에 발콘에 옮겨심었어요... 전에 싹틔우기 했을때 그냥 발콘에다가 뿌려놓은 씨도 있었는데... 상추와 쑥갓모두 발콘에 심은게 더 튼실하게 자라네요.. 아무래도 추위와 싸우다보니 강하게 자라나봐요... 저도 빨랑 키워서 쌈싸먹고 싶어요~~~</P>


ha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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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키운 식물들이 약하긴하죠.<BR><BR>한 달 전에 따뜻해지기에 꽃나무 화분 몇 개를 밖에 뒀더니 며칠 사이에 시들어지더군요.<BR><BR>빨리 빨리 자라서 맛있는 쌈을 싸서 드시기 바랍니다.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28.gif"><BR><BR>haki 님 댁의 돌나물이 snooker 님 마당을 거쳐<BR>우리집까지 새끼를 쳤습니다.<BR><BR>이렇게 맛있는 나물도 흔하지 않을 겁니다.<BR>haki 님과 원조이신 Grimm36 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BR><BR>어찌나 빠르고, 오동통하고,&nbsp;깨끗하게 잘 자라는지...<BR>꽃이 피려고 할 때 뜯어내면 옆에서 이파리가 또 나옵니다. <BR>아무튼 꽃 피는 걸 방해하면 할수록 먹을 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BR><BR>지난 4 월 한창 따뜻할 때, 한 줌 뜯어서 무쳐 먹고나면 <BR>다음 날 또 그만큼 뜯어 먹을 수가 있을 정도였는데<BR>요샌 추워서 조금 더딥니다. 사나흘 기다려야...<BR><BR>참깨를 갈아서 고춧가루와 간장에 섞어 무친 뒤, <BR>참기름만 살짝 뿌렸는데도 엄청 맛있었습니다.<BR>파, 마늘 따위 양념도 생략했는데...<BR><BR>아, 그리고... Steingewächs 라서 '돌나물' 인가 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br><img src="http://berlinreport.com/geditor/emoticons/129.gif" border="0"><br><br>와..저도 곧 그 나물 해먹을 수 있겠네요... 글만 읽어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br><br>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제공하신 맛있는 요리방법으로 오늘 점심에 한 번 해서 먹어볼렵니다.<BR><BR>저는 먹는 것 보다, 아침 저녁으로 쳐다보면서 자라는 것 보는 것이 더 맛이 있더군요.<BR><BR>독일어로 "Mauerpfeffer"라고 하는 것들이 있는데 먹어보지는 않아서 맛은 모르나, 생김새하고 꽃모양은 똑 같습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요즘 제 놀이터에는 지난해 미국에서 이것 저것 섞어진 살라트씨 한봉지를 <BR>사와서 심었더니 진짜 잡종이 나오네요.<BR>하루나,여러가지 색갈의 상추, 배추같은거에 청경채까지 다양한데 <BR>요즘 이거 뜯어 먹느라고 돌나물은 뒷전인데 이번주는 먹어 볼까 합니다.<BR>쪽파도 푸짐하게 자라서 풍성하고 부추도 한번 베어 먹었고 미나리는 곧 시식 들어 갑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수라 살라트이군요.<BR><BR>이것저것 뜯어서 고추장, 된장에 참기름 넣어서 한 번 맛있게 비벼먹고 싶습니다.<BR><BR>아니면 사진만 볼 수 있어도 먹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가 돌나물을 검색해서 학명을 찾아 독일 구글로 찾아봤더니 이렇게 나오네요.<br><br>Die <b>Ausläufer-Fetthenne</b> (<i>Sedum sarmentosum</i>), auch <b>Kriechtrieb-Fetthenne</b>
 genannt, ist eine Pflanzenart aus der Gattung der <a href="http://de.wikipedia.org/wiki/Fetthennen" title="Fetthennen">Fetthennen</a>
 (<i>Sedum</i>) in der <a href="http://de.wikipedia.org/wiki/Familie_%28Biologie%29" title="Familie (Biologie)">Familie</a> der <a href="http://de.wikipedia.org/wiki/Dickblattgew%C3%A4chse" title="Dickblattgewächse">Dickblattgewächse</a> (Crassulaceae). Der in
Deutschland lokal eingebürgerte <a href="http://de.wikipedia.org/wiki/Neophyt" title="Neophyt">Neophyt</a>
stammt ursprünglich aus Ostasien.<br><br>그리고 돌나물을 살 수 있는 사이트도 하나 발견했습니다.<br>http://www.dachgarten24.de/de/component/virtuemart/?page=shop.product_details&amp;flypage=flypage_new.tpl&amp;product_id=338&amp;category_id=24<br><br><br>하키님이 말씀하신 Mauerpfeffer 는 잎이 더 두껍고 아마도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정원에 피는 바닥덮기식물이거든요..ㅋㅋㅋ<br><br><img src="http://berlinreport.com//data/geditor/1005/1601441235_2c750a36_Sedum2366.jpg" align=""><br>
<br><br>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IMG src="http://www.nrhz.de/flyer/media/12551/SuerthMauerpfeffer.jpg"><BR><BR>Mauerpfeffer&nbsp;도 100 종류가 넘는다고 하네요. <BR>위의 사진은 돌나물과 흡사합니다. 단지 오동통할 뿐...<BR>haki 님 댁 Mauerpfeffer 가 바로 이거 일지도...<BR><BR>독일에도 Salat 용으로 먹을 수 있는 게 있고, <BR>약초로만 쓰이는 것도 여러 종류랍니다. <BR><BR>미미모나님 댁 Bodendecker 는 이파리가 화려해서&nbsp;장식용으로도 쓰이겠네요.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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