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새님 안녕하세요. 요즘 뜸하시네요.
hirse는 조가 맞는거 같아요. 모로코사람들이 먹는 쿠스쿠스의 주재료.
제가 옛날에 아르메니아인집 가정부로 일했을때 배운건데요.
이 히어서를 아주 굮게 컷터한 걸로, 닭 삶은 물에다 그니까 밥물대신 닭물로
밥을 하더라구요. 맛이 기가 막혀요. 정확한 답이 아니라 미안합니다.
반갑다는 인사였어요. 자주 뵈어요.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8 16:04

아, 왜요님 반갑습니다.
네, 제가 한국에 다녀오는 바람에 오랜만에 먹거리 텃밭에 들렸어요.^^
제가 오늘 알라투라 다시 가서 씨리얼이 아닌, 곡물칸에 있는 걸 봤는데요.
Hirse는 정말 조처럼 생겼더라구요. 

왜요님이 말씀하신 요리는 닭육수로 지은 조밥이 되겠군요. 기름기 있는 조밥 군침 돌아요.
터키 사람들도 밥지을 때 기름을 넣는 걸 봤어요. 그리고 저보고 한국사람들도 밥지을 때 기름 넣냐고 물어보더군요.
암튼, 알라투라에서 보니 생소한 곡류가 은근히 많던데요. 뭔지 알면 응용할 데가 많겠는데, 당췌 뭐가 뭔지 알아야줘.ㅋㅋ 사전에 안나온 것도 많구요.
오늘은 뻥튀기 처럼 Hirse를 튀겨 놓은 거 한봉지 들고 왔습니다. 내일 아침 두유에 넣어서 먹어보려구요.
왜요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자주 뵈어요^^

Hirse는 조가 맞습니다 . 보통 유학생들이 밥할 때 쌀이랑 섞어서 많이 넣지요. Alnatura에서 나온 상품중에 시리얼도 말고 그냥 생으로 된 곡물중에서 Hirse 있어요.
Amaranth는 기장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기장은 따로 기장이라는 식물이 있네요. 한국 말로는 뭔지 모르겠어요. glutenfrei라고 독일에서는 gluten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밀가루 대용으로 빵으로 먹거나 씨리얼로 많이 먹어요.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0 16:52

네, 조가 맞군요.
Amaranth는 정말 무슨 식물인지 모르겠어요. 밀가루 소화 잘 못시키는 사람은 Amaranth가 좋겠에요. 씨리얼은 봤는데 빵으로도 나오는 거군요.
jibe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