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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을 위한 간단한 반찬 만들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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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7 15:27 조회1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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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조림인데요...

배고프고 반찬 없을때 간단히 해 먹을 수 있어서 올려 봅니다.

1. 리들에 가면 Makrelenfilets가 있습니다. 고등어인데요..
   한개는 해바라기 기름에 들어 있고 한개는 토마토 소스에 들어 있습니다.
   그중 해바라기 기름에 들어 있는 겁니다.

2. 뚜껑을 따는걸 한번 따고 기름을 쪼옥 다 버려 주세요
   그리고 뚜껑은 완전히 따주시구요.

3. 거기 위에다가 간장 커피스푼으로 1 또는 2스푼, 고추가루 커피스푼으로 1스푼, 마늘한쪽을 칼로 조각내서 군데 군데 꼽아 주세요.(그림 두번째꺼)

4. Herd위에 그냥 올려 놓으시고 가열합니다.

5. 좀 있다가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걸 보면서 고소한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면 완성!(마지막 사진)

6. 다먹고 난 후 깡통은 걍 쓰레기통에 넣으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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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꼼이님의 댓글

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 이런 쉬운 방법도 있었네요....
전 생선은 항상 냄비에 조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선뜻 시도를 못 했는데...
놓은 정보 감사합니다.


kscrew님의 댓글

kscre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말이지 대단한 생각이십니다.....존경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매번 부모님하고 통화할때마다 고등어조림이 제일 먹고 싶다고 그랬었는데...
시도후 결과댓글 남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해요~ㅎ


아펠쿠헨님의 댓글

아펠쿠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ㅎㅎ 저도 낼쯤 이거 올리려고 했는데..
정말 강추예요. 여러군데것 다 시도해 봤는데 캔고등어중 리들의 이 고등어가 젤 맛있어요.^^


schnuff님의 댓글

schnuf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 이런게 있었군요... 무우사서 깔고 위에 올려 조려먹으면 맛있겠어요.. 물론 약식으로 님처럼 먹어도 맛있겠지만.^^;;
좋은 아이디어예요... 감솨~!!! ^^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게 보기 보다 금방 되어서 ... 무우가 익을지 멀겠네요....^^ 암튼 해 보시고 답글 주세요...
거기다가.. 사실 자리가 좁아서.. 마늘도 겨우 껴 넣거든요...
마늘은 꼭 넣으셔야 되요... 그래야 비릿내가 안난납니다...^^


schnuff님의 댓글

schnuf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무래도 그렇겠죠? 통조림이니 적어도 익혀서 나온거라............. 저번에 학교 멘자에 갔더니 물고기가 주식이더라구요. 이게 왠 횡재냐 했죠. 이렇게 싼가격에 물고기를 먹을수있다니... 두근두근..............
식탁으로 돌아와 한입넣는순간.................... OTL........ 훈제된 물고기..................였어요....
입안에는 비린내가 가득..~ 오호호홋......................................................... 웩!
신선한 회가 먹고싶어요.... ~


푸헤헤님의 댓글

푸헤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리집 근처엔 리들이 없어서..이거 보자마자 바로 엑스트라 달려가서 젤 싼 59센트짜리 고등어사서 방금 해 먹어보고 밥숟가락 놓자마자 씁니다.
진짜 맛났어요!!!!!!!!!!! 감격의 눈물..ㅠㅠ


푸훗님의 댓글

푸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기 그런데요...
원래 가열해도 되는 용도가 아닌 일반용도의 캔은 가열하면 그닥 좋지 않다고 들은..;;;;;;
걍 좀 번거롭더라도 냄비에 옮겨서 하는편이 낫지 않을까요? ^^
(그러기엔 양이 넘 적은가요....  그럼 무우를 살짜거니...헤~ )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전 걍 귀찮아서...ㅋㅋ
군대에서 반합이나 깡통에 라면도 끓여 먹고 했는데 용기는 비스무래 한 것 같네요..
무우랑 다른 양념을 몽땅 넣어서 제대로 먹으려면 고등어를 제대로 사서 큰 냄비에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거 생각보다 금방 끓고 금방 완성 되어서...ㅋ 먹고 걍 쓰레기통에 넣으면 되고.. ㅋ


롸빈김님의 댓글

롸빈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 대단한 발견~ 상당히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어서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근데 듣기로 깡통째 가열하는 방법은 화학물질이 많이 배출되어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올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양이 많지 않아도 냄비에 돌리는게 여러모로 안전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너무 좋은 요리 정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당~


정아님의 댓글

정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자주 하는 요리중에 하나인데... 캔 두개 정도에 무 깔고 조려먹으면 한국에서 먹는 고등어 조림 같답니다. 금방 다 된다고 하시는데 무가 익을때까지 끓여도 상관은 없어요.... ^^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제가 금방 다 된다고 한건 저 깡통에서 바로 조릴때 입니다.. 너무 오래 하면 밑이 까맣게 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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