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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달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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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03 11:26 조회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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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Netto란 수퍼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겁니다.
총각김치 생각나게하는 달랑무 비슷한건데... 요렇게 저무려서 야금야금 딸래미랑 먹습니다. 얘가 어제 면처시험에 합격했어요. 긴장해서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답니다. 젤 까다로운 시험관한테 ..큰 실수 없이 무사히 마쳤네요.
따스한 봄날 , 여러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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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흠..참 시원하고 매웁게 담그셨군요.
따끈따끈한 밥 한 그릇하고 점심에 먹었으면 좋겠군요.
딸애 무슨 시험에 합격했나요?
조종사 시험인가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 오래사시니깐 못하시는게 없으시군요.
총달무?? 총각김치라고 하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따듯한 밥이 한그릇 필요합니다.

그럼 딸래미 차는 언제 사주실건가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달총무우, 재밌네요.
쪽파나오는 양파심는 설명이 어디있나요?  저도 함 심어볼까하고요. 파가 없을때 ..조금씩 잘라먹게요..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진을 보는이로 하여금 약오르게 아주 잘 찍으셨네요..ㅎㅎ

다른 반찬 필요없이 찬밥이라도 좋아요, 맛있게 양념된 무청 한입 물고 싶네요...저희는 오늘저녁 뭘먹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런데 따님도 맛나게 잘 먹는다니 어디서 태어나든 엄마가 해준 음식이 젤 맛난가 봅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벌겋게 맛 있어 보이는 총달김치를 왜 잘 안 먹습니까?
아마 간이 너무 잘 든 모양이죠.
그래서 간 큰 남자들이 되어 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럴수도 있나요?^^

그런데 갑자기 말이죠...
왠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들 자라는 것 볼 때도 간혹 느끼는 것 이지만...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지...
우리들은 다음 해에 꽃 피울 것을 위한 허드레 작물이였나 싶기도 하구요. 갑자기 그런 맘이 드네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우리남자들은 웬만한 한국음식은 다 먹는 편인데요..좀 특이한 건..맛을 잘 모르더라고요. 떡같은거요.그리고  갈치같이 가시많은 생선은 벌벌..그럼 우리 두여성들이 냠냠합니다.하하.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제 경험에도 독일사람들이 정말 떡의 맛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갈치는 제주도에서 잘 먹던데. 아닌게 아니라 가시많은 생선, 좀 놀라기는 하더군요^^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제가 생선요리를 통채로 하는걸 좋아하는데요..울 남자들은 가시발라내기가 어려운 작업인것 같아요.
가끔 사정봐서남자들은 위해  Filet 로도 요리하지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총각김치는 알겠는데 총달무우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총각이건 총달이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아 유미님, 오늘 제가 8시가 넘어 집에 와서 님의 글 겨우 발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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