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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님, 여기 진짜 냉이와 그 냉이로 무친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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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09 17:20 조회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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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님 사진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저 외에도 웃는 사람 많을거니까, 작게 웃을께요 ㅋ
저건 냉이도 아니고 냉이 사촌도 아니고요..ㅎㅎ

진짜냉이와 달래, 또 유채나물을 섞어만든
봄나물 겉절이 올립니다.

산책길에 발 밑을 조금만 주의깊게 보면 
독일 전역에 깔린 것이 바로 이 봄나물들이지요.

(사진이 올라갈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 올리는거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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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는 대체로 땅에 딱 붙어 자라므로 몸을 굽혀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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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듬어 씻었습니다. 밑에 보이는 것부터 냉이 달래 유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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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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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유채전을 부쳐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유채전을 먹고간 독일친구가 자기도 시도해봤다며 가져온 것을 보니
시루떡두께로 전을 부쳤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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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만 좀 더 한 요정도의 음식만 가지고서도 친구들을 부릅니다.
꿀꿀한  오후를 아주 수다스레 보내기엔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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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크게 웃으셔도 됩니다...ㅎㅎㅎ
서로 보고 웃고 배우는 데에 의미가 있는 우리 먹거리 텃밭입니다.
제가 웃기는 덕분에 rhein님도 텃밭에 입성을 다 하시는군요.

아니면 예전에는 자주 방문하셨었나요?

사진이 크면 안올라오기 때문에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picasa 프로그람을 다운로드 하셔서, 이 프로그람을 사용하셔서 자기 매일 주소로 사진을 전송하면 자동적으로 줄여져서 오고, 이 줄여진 사진을 업로드하시면 이상없이 잘 올라옵니다.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요리에는 제가 잼병이라서요..ㅎ

암튼 텃밭에 입성할 줄은 몰랐는데, 정말 하키님 덕분에
이렇게 웃으며 텃밭에 듭니다...ㅎ
텃밭에선 터줏대감 격이신 하키님께서 냉이사진을
저렇게 엉뚱하게 올리셨다는 것이 신선하고, 믿기지도 않고요 .

암튼 웃음을 참을 수가 없군요 ㅎㅎㅎㅎㅎㅎ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전 냉이 몇번만 먹어봤을 뿐 캐본 적도 본 적도 없답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물어본 것이구요...어떻게 생긴 것인지나 좀 볼려고.

그런데 사진이 안보여서 섭섭하네요...다시 게시글 올리셔야겠습니다.

신고식 하시는 김에 확실히 하시는군요.

저는 터줏대감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고요 그냥 덕담 주고받는데에 너무 재미를 느낀답니다.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댓글이 3개이상이면 수정이 안된다기에
댓글을 지우고 수정을 시도했는데도,안되는군요..

어떻게 저는 다 보이는데요... ㅠ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안될 것이라고 예상하구요.
다른 분들 잘못하면 제가 올린 민들래 꽃 냉이로 아시고 캐서 무쳐드시기 전에 새로 올려주세요...저하고 우리 미미모나님 너무 너무 기다리고 있답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영이님!!!
날래날래 오셔서 여러분들 컴좀 고쳐 주십시오.

나는 잘 보이는데 이상허요... 꼭 장난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냉이로군요.
하지만 냉이철에 유채가 있을 리 없는데... 달래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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