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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야채 기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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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04 08:30 조회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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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감하나 추가할 수 있다면... 자세하고 무엇보다도 정성스러운 답글들에 감동받았습니다. 새식구라고 환영해 주시는 것 같아 기쁘구요. 호호.

일단 저희 식구끼리 의논한 바는 - 텃밭의 "ㅌ"로 모르고 야채는 먹을 줄만 압니다. ㅜ.ㅜ - 토마토 등은 근처 Baumarkt 에서 구입하고 레몬나무는 작은 화분으로 사서 물 주고 길러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깻잎과 매운 한국고추의 씨나 모종을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 입니다.
사실 오는 여름에 그릴할 때는 직접 키운 깻잎과 매꼼한 고추를 꼭 ... 
저희가 큰 도시에 사는 것도 아니고 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의견주세요.

어쨌든 계속 조언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몇 종류의 작물(왠지 거창하죠?)을 가꾸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단계적으로 글 올려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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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앞으로 벼룩시장에도 글을 올리실 수 있게 베리활동 열심히 하시면 벼룩시장에 모종 이나 씨 구한다는 글을 올리시면 많은 분 들이 나누어 주실겁니다. 일단 텃밭에 직접 안 가꾸신 야채사진 올리셔도 안 혼나십니다. ㅋㅋㅋ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미미모나님도 올해 부터서는 잔디밭을 뒤집어 엎고 텃밭을 가꾸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올리신 게시글을 관리하시듯이, 올라온 코멘트에 댓글을 다시는 것, 텃밭도 관리 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으로 작년에 독일에서 텃밭은 시작했으나 어렸을 때 어깨너머로 배운 경험으로 어렵지 않게 얻은 들깨씨앗으로 싹도 티워 밭에 파종을해서 작년가을에 씨 제법 받았답니다.

조금 있으면 여러분들 어떻게 언제 씨를 뿌릴 것인지 의견들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하거든요.
사는 곳에 따라서 2월말 부터서 방안에서 깻잎씨 싹 틔우기 시작한다는군요.
저에게 주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들깨씨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한국고추는 저도 얻고 싶구요.


겐세머님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Haki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큰 걱정 하나를 뚝! 덜어냈습니다.
말씀주신대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텃밭 (먹거리텃밭), 저 텃밭 (저희집 텃밭) 모두 신경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루 한두번씩 이 텃밭에 오는 즐거움도 생각 이상이네요.

저희 주소는 일단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국고추씨는 제가 혹시 Haki님보다 먼저 어떤 맘씨 좋으신 분으로 부터 얻던지 또는 구할 수 있다면 꼭 나눠드리겠습니다.

참, 미미모나님께도 아울러 감사를 드리는 것이...
"...많은 분들이 나눠주실 겁니다"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해 주시고 제게 응원해 주셔서요.

날씨가 썩 유쾌하진 않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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