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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장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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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9 02:08 조회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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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돼지고기 사태 600g, 간장 4큰술, 술 3큰술, 마른 고추 2개, 생강 1톨, 마늘 3쪽,
      대파 1뿌리, 설탕 1큰술,

조리법

1. 돼지고기 사태는 기름과 힘줄을 떼어내고 씻은 후 둥그렇게 말아 실로 감는다.
2. 냄비에 사태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10분 정도 끓인 후 찬물에 헹군다.
* 먼저 한 번 삶아서 찬물에 헹구면 돼지고기의 기름기, 핏물과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3. 다른 냄비에 다시 사태가 잠길만큼의 물을 붓고 마늘, 생강 저민 것, 대파, 마른 고추, 팔각 2~3개, 통후추, 정향, 산초를 넣은 후 간장 4큰술과 술 3큰술(고량주, 또는 소주나 청주), 설탕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시간 30분 동안 삶는다.


 
저... 실은 위 조리법은 인터넷에서 찾아서 적은 것이고요
원래 제가 적으려던 것은 어떤 한 종류의 '이금기소스'였는데,
그게 이름이 뭐였는지, 여엉 기억이 안나네요
닭소스였던가...?
그건 나중에 확실히 기억이 나거던, 적어드리겠습니다.

아, 저렇게 요리한 고기를 조금 식혔다가
먹기좋게 얇게 자른 후 접시 한켠에 늘어놓고, 다른 한켠에는 오이를 얇게 썰어 같이 드시면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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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는
 한 발 늦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향장육은 장조림 만드는 것만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팔각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다시 만들기가 좀 꺼려집니다.

그래도 한 번 큰 시간 내어서 다시 만들어 보고 올릴 계획입니다.

참고로 냉장육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런 의미에서 추천!
(앗, 팬교주님 댓글에 추천이 아니라 원글에 추천을 올려야 되는 건데.)
몇일전 팬을 많이 주문했습니다. 볼팬, 싸인팬, 매직팬, .... 왠지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냥 팬은 주문 못한다 그러더군요. 사무용품 주문날이었습니다.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금기’ 사이트를 다 뒤지었건만, 아직도 생각이 안나시네요
아마, 그 닭소스가 맞나봅니다.
예전 제 옆집살던 대만녀석이 잘 해 주던 요리인데,
오향장육 비슷한 삘이 나는 거였거던요
이금기 닭소스 반, 물 반, 와인 한잔, 팔각 몇조각넣고
고기를 넣은 후(놈은 그냥 잘라서 넣더라구요)
한 한시간정도 은근히 끓여주면 손쉽게, 특유의 향이 나는 돼지고기요리가
됩니다.

보고싶은 분들이 많아서 함 올려봤습니다.
디디님이 올려주시기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안오시는 분들에게 쪽지라도 함 보내볼까하였으나 어째 쩜 쑥스럽기도하고,
또 쫌 겁도 나고해서여(특히 가을님께는 몇 번 생각해보았으나,
지 옛날에 모르고 조금 변호해준 거 가지고 자꾸 엉겨붙는다고 짜증내실까봐 무서워서^^...)
도보님은 대바늘이 되어주실 것처럼 이야기 하시더니...

이상해요
제가 변했어요
옛날엔 남자들만 좋아했는데, 이제는 여자들까지 막 좋아요
미쳤나봐요

이치님, 가을님, 도보님, 그리고 목로주점님
다들 도대체 언제 글 쓰시는 겁니까!!!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쵸?
답답해요, 이 분들 뭐하시고 계시는 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여러 사람들 걱정끼치만, 민폐인 걸 아시는 지 ...

앤님이 여자셨군요. 전 왜 여태 남자로만 알고 있었는지...
무관심의 대왕 뽑기 대회에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기억력 살려서 오향장육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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