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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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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유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12 02:51 조회4,738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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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를 읽다가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여...

Ich habe den grossen Leuten mein Meisterwerk gezeigt und sie gefragt,
ob ihnen meine Zeichnung nicht Angst mache.

이 문장 마지막에서 왜 'mache'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어가 1인칭 인가요? 아님 접속법 같은 건가요?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ㅠ.ㅠ
'- 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 때는' 'vor'를 같이 쓰던데,
여기서와 같이 'vor'없이 써도 되나요?

제가 문장구조를 영 잘못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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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꼬리님의 댓글

꼬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twas macht mir Angst... 무엇이 누구에게 겁을 주다.
vor etwas Angst haben... 이럴땐 vor가 들어가겠지요.

mache는 접속법이 맞습니다. 1식이라고 하나요? 간접화법...(용어는 기억이 가물가물)
<나는 그들에게 내 그림이 무섭지 않은지 물었다 >라고 표현할때는
<나는 그들에게 물었다. "내 그림이 무섭지 않나요?" > 라고 따옴표 속에 넣어 직접의문문을 만들 때와 달리 동사가 이렇게 변합니다.

haben은 생략된 것 맞습니다.  habe gezeigt und (habe)sie gefragt. 인 셈이죠. 이런 경우에 조동사들 두번 안쓰고 생략을 하게 됩니다.

설명이 어째 좀 부실한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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