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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작쫌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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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狂少女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02-08-30 21:58 조회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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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독어를 일년반이나 배웠는데.. 학교에서 배워서 그런지..

너무너무 부족하네요... 수능때문에 독어만 할수도 없고...

이번에 욕심내서 학교에서 주최하는 독어말하기대회 나가볼까 하는데...

독작이 안되니까 대본도 못쓰겠네요...

정말정말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독작쫌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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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바뀜 -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 : 요즘 주부들의 현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여기서 한 주부님을 모시고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리포터와 주부 앉아있고 주부는 눈을 가렸다..))
리포터 : 어떻게 하시다가 이렇게까지 되셨죠?
((음성변조))
주부 : 음.. 처음엔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막상 집에 혼자 있다보니 할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홈쇼핑을 보기 시작했어요.. 자꾸 보다보니깐 하나 둘 씩 사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서 그만...(운다..)지금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얘들이랑 남편을 보내고 집에 혼자 남게 되면 저도 모르게 텔레비젼 앞에 있답니다.. 고치려고 노력해 보지만 그게 잘 안돼요..
리포터 : 남편이나 주위에선 아무소리 안 하나요?
주부 : 왜 안해요? 남편은 제가 집안일도 팽개치고 있으니까 TV를 없애려고 까지 했어요.. 근데... 없애도 앞집 가서 보면 그만이더라구요.. 아이랑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긴 하지만 이제 제 자신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흑흑..ㅡㅠㅡ
리포터 : 옆에 따님도 나오셨는데요.. 엄마가 홈쇼핑에 빠져 계시니까 기분이 어땠어요??
딸 : 그동안 엄마가 제 얘기도 안들어주고 밥도 안해주고 정말 원망스러웠어요.
딴 친구들은 엄마랑 얘기도 많이 하고 시장보러도 같이 다니고 했는데.. 우리 엄만.. 맨날 집에서 TV만 보고..흑...ㅠㅠ
<화면 바뀜 -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 : 여러분들은 방금 한 주부의 눈물 섞인 사연을 들으셨습니다..
과연 이 주부는 어떻게 해서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남편과 아이들이 집을 나가고 나면 주부들은 막상 할 일이 없어집니다.. 할 일이 없이 멍하게 앉아 있는 주부들 그러기엔 그들의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무언가 알차게 할 수 있을 일이 필요합니다. 남편이나 아이들만 신경을 쓸게 아닙니다.. 이제 주부들에게도 관심의 눈길을 돌려 그들이 여가시간에 할 일들을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음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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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해 할께요..

제가 평생 행복하시도록 기도드 많이 해드릴꺼구요..

저희학교 독어회화쌤 소개도 시켜드릴께요..((독일인이예요^^))

정말정말 부탁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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