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직역하자면 야 이봐 와 비슷하게 사용되는 알고있습니다. 진짜 뜻 자체는 Kumpel, Bruder, Kollege 등등이 되는데 결국 진짜 남동생이라는 의미나 동료같은 의미보다는 또래의 아는사람이나 모르는 누군가를 부르기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정확하게는 한국어로 형씨, 이거 했어? 이런식으로 말할 때 형씨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네요. 실제로 형씨를 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러니까 예를들어 Alter, bist du bescheuert?!! (야 미쳤어!!)등 으로 표현이 가능해요. 이름 대신 쓴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놀람을 할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누가 부끄러운짓을 했다는 소리를 듣거나 믿지 못할 광경을 보거나 선넘는? 이야기를 할때도 대화하는 상대방과 본인 사이에서는 그냥 놀람의 의미로 표현도 가능해요 Alter...!! 헐.. 혹은 야.. 같은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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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gangssprache중에도 "jugendsprache"에 속합니다.
청소년이나 청년들사이에 허물없이 친한사이에서 사용하는 언어이며,
청소년이나 청년들사이에서도 언어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Alter를 어디에서 귀로 들었어도,
입밖으로 내뱉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유학초기에 독일어 숙달을 위해 초대받는 파티에 많이 참석했지만, 주변에서 Alter를 사용하는 친구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들의 고등학교 동창들이나 불알친구들의 파티에도 갔었는데 들은 경험이 없습니다.
비슷한 나이 또래라고 해도, 중장년층이나 노년층들의 모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의 교육수준이나 환경에 따라서 체신머리없게 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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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iMi로 일하고있고 현재 주위 동료들 나이가 20대 중반 30대 초반입니다. 사실 교육수준이나 환경이 어찌보면 보편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 없는 환경임에도 Alter란 말을 사용합니다. 물론 자주 듣는다고는 못해도 사용하지 않는다 라고 할 수 는 없을것 같습니다. 또래 친구사이 혹은 친한사이에만 사용하시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제가 그저 경험한 부분을 토대로 느낀것이며 당연히 집단, 사람마다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영어로 하면 Hey Dude, 한국어로 하면 이봐 형씨 정도가 가장 비슷할거 같아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Hey, my old friend
나의 오랜 친구야
Hey Du Trottel
이 바보야
Mein Alter sagt, ich soll schnell nach Hause kommen
아빠가(남편이) 나 빨리 집에 오래.

상황에 따라 어떤 표정과 제스춰로 말하는데 따라 달라져요.
그리고 젊은 사람이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개귀여워 개맛있어 처럼

위엣분들이 예를 들어주셨듯이 주로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단어로
뉘앙스로 보면 “졸라“ “쩔어” 이정도 느낌이겠네요

Hochdeutsch사용하실때 사실 거의 쓸일이 없죠

나이드신분들이 자기 어머니를 가르켜 Meine alte Dame 
또는 아버지를 가르켜 Mein alter Herr 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이말은 친근감을 나타내는 명칭 입니다.

오지랍 하나,
이런 Umgangsprache 는 우리 같은 외국인들이 사용 하면 가끔은 역효과가 나타날수 있으니
가능 하면 좋은말만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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