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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럽다, 가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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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6 19:04 조회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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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어 공부하면서, 간지럽다는 표현을 하고 싶어서 사전에서 찾아보니 대강
kitzlig sein, jucken, kitzeln 등이 나왔습니다.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의미는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서 간지러워지는 현상과, 상처 난 뒤에 새살이 돋을때 그 주변이 간지러울때 긁고 싶지만 긁을 수 없을때 간지럽다 라는 단어를 어떻게 써야 할까 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긁다를 어떻게 쓰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전에서는 긁다 라고 하니 여러 동사가 나와서 헷갈리네요.

독일어 잘하시는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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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피부가 건조하면, "간지럽다" 보다 "가렵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구분한다면,
간지럼을 태우지마: Bitte, aufhören, mich zu kitzeln.

모기에 물린자리는 가려워, 그러나 긁지마:
Der Mückenstich jückt, aber du sollst dich nicht kratzen.

피부에 닿는 촉감이 까칠한(가려운) 새 티셔츠: Die neue T-shirt kratzt an meine Haut.

  • 추천 1

Esslingener님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병원에서 증상 표현할때, 피부의 가려움은 Juckreiz로 표현합니다.
긁는것은 윗분 설명대로 kratzen,  그것보다 약하게 문지르는것은 reiben을 쓰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류한님의 댓글

류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피부과를 갈때 유용히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계속 사전를 보고 이해가 되질 않아서 힘들었는데, 긁는 것과 문지르는 것과의 차이까지 알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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