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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문장에서 주어가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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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22 03:30 조회1,133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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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수동문에 관하여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 알고 싶어 여쭙니다.


수동문엔 기본적으로 목적어가 없고, 아래의 문장처럼 경우에 따라 주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Gefeiert wird meistens zu Hause oder in einer Kneipe.
    (pp) (동사)

능동문에서 주어가 man 이거나 es 이고, 수동문이 주어로 시작하지 않는 도치문인 경우
man이나 es는 생략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수동문엔 주어도 목적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석은 문맥에 따라 어울리는 주어를 가져다 써야하구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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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말씀하셨다시피 생략된 것이니 아예 없는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뭐, 그런데 이건 표현의 차이겠죠.

한국말로 해석할때는, 한국어의 장점인 주어 없이 그냥 쓰면 됩니다.

Gestern wurde geklatscht.
어제는 박수쳐졌다.

...
그런데 수동태 자체가 한국어로는 어색한것이니..

그냥 주어 없이

어제는 박수쳤다.

라고 능동으로 의역하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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