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교 올라온 17세 학생입니다. 현재2년 가까이 학원을 다니다가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못 다닐 것 같은데 한국에서 독일어를 화상이나 전화로는 회화 수업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까요? 인천에서 서울로 다니는 거라 거리도 있고 시간도 많이 부족해서 혼자 공부하려고 생각도 하는데 시험 대비나 실제 회화실력의 부재가 발생할 거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네요. 2년전부터 조기유학도 많이 알아봤지만 가디언이나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대학을 고려하고 있어 테스트다프 성적이 필요합니다. 가능만 하다면 조기유학을 선호하여 며칠전에 베를린 소재의 김나지움에 연락하여 여러가지 문의를 했고 메일을 보내달라 하더군요. 일단 여러가지 변수와 가능성들을 두고 알아보고 있지만 조기유학을 못 간다는 전제하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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