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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 문법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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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5 11:28 조회1,031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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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강의 중에 예문 하나에 의문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Die Nachricht wird ihr durch den Boten überbracht.

라는 수동태 문장입니다.

그 소식이 전령들에 의해 전달되었다는 수동태 문장인데..
수동태에서 행위자는 von이나 durch로 표현되고
von은 3격을 받고, durch는 4격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durch가 4격을 받으니 den이라면 남성명사 4격인데
Boten은 Bote의 복수형이지 않나요?

제 생각으로는 durch den Bote 가 되거나 아니면 durch die Boten이 되어야 맞을듯한데..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문법을 잘못알고 있어나
제가 알지 못하는 문법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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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결론만 말하자면, Bote는 약변화를 하는 명사에 속해서 단수 1격만 빼곤 모조리 n을 붙여서 그렇습니다.

많은 남성명사가 단수 2격에서 s를 붙이고, 복수변화 외에 복수 3격에 n을 붙입니다. 그래서 이걸 제일 먼저 배우게 됩니다. 이런 변화를 하는 명사를 "강변화"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명사에는 약변화를 하는 것도 있고, 혼합변화를 하는것도 있습니다.
단수 1격만 빼고 다 (e)n을 붙이는걸 약변화라고 하는데, Bote, Präsident, Mensch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단수에서는 강변화를 하고, 복수에는 약변화 (= 다 n을 붙임)를 하는걸 혼합변화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Staat같은 명사가 속합니다.
Staat는 단수때는 2격에 s가 붙는것 외에는 변화가 없고,
복수는 무슨 격이든 그냥 Staaten입니다.

약변화를 하는 명사는 모두 남성명사입니다. 보시다시피 몇몇 직업(특히 oge, ad, at로 끝나는것)이나 인간(특히 and, ant, ent로 끝나는것)을 지칭하는 명사, Affe나 Bär같은 몇몇 동물들 등이 여기 속합니다.
단 한가지 예외는 Herz입니다. 이건 중성명사인데도 강변화를 합니다.


베어그릴스님의 댓글

베어그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N-deklination 이라고 합니다. 끝이 e로 끝나는 남성명사 (동물,사람) und 끝이 and, ant, ent, at, ist 끝나는 명사들이죠.
z.B. der Doktorand, der Praktikant, der Student, der Automat, der Christ 들이 2,3,4격에서 n 이 끝에 붙어져서 명사가 완성됩니다. 예외로 2격에서 s가 추가로 더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Der Friede- des Friedens, der Name- des Namens,
der Buchstabe- des Buchstabens
나머지 규칙없는 명사들은 직접 학습하셔야 됩니다.
der Bär, der Bauer, der Fürst 등  너무 많아서 다 까먹었네요.
위에꺼 규칙만 외우시면 90프로이상 다 알고계신겁니다


관우Lee님의 댓글

관우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네이버 독일어 사전은 알려주지 않네요 ㅜㅜ
혹시 약변화하는 동사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전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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