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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려면 언제"까지(?)" 말씀드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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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g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31 18:59 조회1,274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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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를 계획하고 있고 독일어 초급 수준의 학생입니다.

먼저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이야길 해야 할텐데 '언제까지'라는 말의 뉘앙스가 다른 것 같아 이 곳에
질문글 남깁니다.
(사실 의사전달은 방금 했지만 궁금해서 남겨요..)

Bis wann 이라고 하면 미래에 언제까지라는 뜻이지 한국어에서의 '며칠전까지' 혹은 '언제까지'의
'~까지'와는 다를 거라고 제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문장을 조금 바꿔서
Wann soll ich Ihnen vor der Umzug sagen?
이런 식으로 표현해야 하나요?

많이 부끄럽지만 질문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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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inbiroun님의 댓글

sinbiro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른예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집계약 쾬디궁을 낼때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Bis wann muss die Wohnungskündigung vorliegen? (언제까지 쾬디궁을 내야 하죠?) 라고 말입니다, 저 상황에서는 저같아도 님과 같이 bis wann 으로 표현할것 같습니다.

  • 추천 1

Lachs님의 댓글

Lach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omage님과 같은 상황에서 저도 bis wann으로 사용했습니다.
wann은 '특정한, 정해진 날'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특정한 어느 날'에 퀸디궁을 해야하냐고 묻는 것보단
bis wann, '어느 특정한 날까지, 언제까지' 퀸디궁을 해야하냐고 묻는게 더 좋은 표현이겠죠 :)


물자체님의 댓글

물자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개인적으로 bis wann은 wie lange 같은 어감이 들어서 저라면 spätestens를 사용할듯 합니다. 수십가지도 넘는 표현이 가능하겠죠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inbiroun 님의글에 추천을 눌렀구요.
참고로, 퀸디궁은 짧게라도 서류상으로 남겨야 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니 이점 유의 하세요.


domage님의 댓글

domag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고맙습니다. 답변 채택이 하나밖에 안되어서 다른 분께 송구스럽네요.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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