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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zu 부정사에 대해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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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26 22:31 조회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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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um zu 부정사와 damit 를 배웠는데요

음.. um zu부정사를 보면 um 다음 형용사,부사, 문장,명사 등이 들어가도 상관 없다는데
아 문장은 제가 주어 동사 목적이 이렇게 넣어도 되냐 하니까 제가 듣기론 목적어가 있으면 안된다고 하셧던가 했던거 같은데 이것도 제대로 못듣고 이해가 안되서요..

설명부탁드립니다..ㅠㅜ

그리고 um의 역할은 무었인가요? um이 전치사는 아니라는데 그럼 해석시에 um은 아예 논외로 두고 해석시 [um 뒤에 오는것들을 zu 부정사 하기위해] 이렇게 하면될가요?

그리고,..

선생님이

ich finde es wichtig, dass ich mich erhole.
ich finde es wichtig, mich zu erholen. 이렇게 두문장을 적어주셧는데요

이문장에서
ich finde es wichtig, um mich zu erholen. 는 안되냐고 하니까 um 을 넣으면 안된다면서 설명을 뭐라뭐라 해주시긴했는데 못알아들어가지구요..

음... um mich zu erholen 이나 mich zu erholen 이나 ~하기 위해서 라고 해석되는것 같은데 왜 이게 um이 붙을때가 있고 없고가 있는건지 말모르겠어요.., 으음...


아 그리고 상점같은데 갔을때요 뭐뭐 있나요 물어볼려고할때 ist hier 뭐뭐? 라고 해야맞는건가요 아니면 gibt es 뭐뭐? 라고 해야 맞는건가요?

gibt es 뭐뭐? 는 왠지 제가 다른곳에 있고 그곳에 뭐뭐 있냐라고 물어볼때가 그저 느낌상맞는거같은데 어떤게 더 정확한 표현인지 아니면 다른표현이 있는지 알고싶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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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잠이 안와 답드립니다..
Um zu나  damit은 둘다 무엇을 하기 위해서란 어떤 방향이 있는거죠.
차이는 아실거고 um zu 자체거 하나이고 따로 생각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여기서 um을 전치사로 생각하고 자시고 하실게 없어요...
해석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주어가.올수가 없구요(보통 주문장에서 주어가 있기고 뒤에 부문장에서 주어가 같을 경우 um zu를 사용) 그 외에 뭐가 와도 됩니다
그리고 밑에 예시한건 목적이 아니라 mich zu erholen이 일종의 목적절이라고 해야하나...여튼 쉬는것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느끼다 정도입니다. 즉 쉬는것을 위해서 나는 힘들다고 느낀다...?! 이건 님이 생각하시기에도 웃기겟죠??? ㅎㅎ
Es gibt나 걍 Haben Sie라고 하셔도 됩니다..
음 일단 외국어를 배우시는데 너무 생각이 많으시고 넘 이해를 하려고 하시는 경향이 있는데...머리를 좀 비우시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연습도 좀 필요하실 듯 합니다..솔직히 언어란게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라 생각됩니다..자연스레 물타듯이 아 이건 이거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최상인듯 해요.


공도리님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하 그렇군요 ㅎ 조언감사합니다.
위버라슝님 말씀대로 항상 너무 뭔가 파고들려고 하다보니 기본도 안잡히고 머리속만 자꾸 뒤죽박죽 되고 하네요 하,... ㅜㅜ


그라시아님의 댓글

그라시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쭙잖은 제가 설명을 좀 드리자면요..

1. um~zu 부정사는 접속사 damit과 마찬가지로 "~을 하기 위해서"라는 뜻이며 이 용법을 쓸 때는
주절의 주어와 부문장 목적어가 같을 때, 혹은 주절의 목적격이 부문장에서 설명될 때 입니다.
예를 들어
    Ich arbeite viel, um eine Reise nach Deutschland zu machen.
이 문장에서 일 많이 하는 나와 여행가려는 사람이 나로 동일하며
일 많이하는 나의 목적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um zu 부정사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Ich finde es wichtig, mich zu erholen> 여기서 um을 뺀 이유는
문법을 둘째치더라도 해석상 말이 안되서 입니다.
즉, 쉬는(휴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판단)하는 사람도,  쉬는 대상도 ich 로 같지만
내가 나 쉬는 것을 중요하다 여기는 거지
나를 쉬게 하기 위해서 그것(가목적어 es)을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고로 "um zu 부정사" 용법을 쓸 수가 없죠.

2. 마트에서 찾는 물건이 있으시면 점원에게
"gibt es hier 물건이름 ?" 하시면 가장 무난할 것 같아요.


이 먼 독일까지 와서 비싼돈주고 어학원 다니시는데 모르는 것 있으면 쉬는 시간이라도 선생님 잡고
솔직히 나 이해 못했다, 다시 설명 천천히 좀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좀 부끄럽다고 혹은 용기가 없어 넘어가면 전혀 발전이 없어요.. ㅠ_ㅠ
독일어는 다른 언어보다 어쩌면 훨씬 더 기초 문법이 중요해요.
얼렁뚱땅 넘어가면 다음에도 다다음에도 모르고 써먹을 수도 없어요.

toi toi toi!!  :)


공도리님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음.. 항상 볼때는 뭔가 이해되는가 싶다가도 머리에 들어가지 안고 자꾸 튕겨나가고 하네요 ㅎㅎ ㅜㅜ

선생님한테는 수업중간에도 쉬는시간에도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긴하는데 이해가 잘안가요 ㅎㅎㅎ....ㅜㅜ 아이고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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