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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작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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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17 23:58 조회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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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갈 수 있었는데, 만약 갔다면 너도 만날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다."
Könnte ich dort gehen, wenn ich dort gegangen wäre, könnte ich mich dich treffen...머 이렇게 하는건가요.. 가정하는 문장만들기가 어렵네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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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uji님의 댓글

suji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Ich hätte beinahe dorthin gehen können. Das ist wirklich schade. Wenn ich dabei gewesen wäre, hätte ich dich treffen können.


아이디만든 부엉이님의 댓글

아이디만든 부엉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생각에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구분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거기에 갈 수 있었지만 가지 못한 사실'과 '갔다면 너를 만날 수 있었지만 못만났다는 것'을 설명하는 접속법 문장으로요...
z.B.
Ich konnte dorthin gehen aber leider nicht. Wenn ich da gewesen wäre, hätte ich dich treffen können.


suji님의 댓글

suji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디 만든 부엉이님의 말씀대로 <<거기에 갈 수 있었지만 가지 못했다는 사실>>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Ich konnte/wollte  dorthin gehen, aber leider hat das nicht geklappt>> 으로 혹은 비현실 화법인 Ich hätte (beinahe) dorthin gehen können으로 충분히 가능하죠.


suji님의 댓글

suji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윗 suji의 댓글에서 ich konnte dorthin gehen는 틀린 문장이네요. 직설법으로 쓰려고 한다면 의미상 ich wollte....가 적절합니다. 수정을 하려고 했는데 방법을 잘 몰라 그냥 다시 댓글 답니다.


아이디만든 부엉이님의 댓글

아이디만든 부엉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uji님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비 현실화법을 쓰는 경우라면, doch가 문장에 포함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해서요... 이건 제 질문입니다...
Ich hätte doch beinahe dorthin gehen können. 식으로요...
전에 수업시간에 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접속법 2식 문장을 만들어봤더니, 선생님께서 그럴 때는 꼭 doch를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이런 modalpartikel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제가 오히려 질문을 드리게 되네요...


suji님의 댓글

suji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디 만든 부엉이님이 제기한 양태사 혹은 양태부사 문제는 독일어를 2차 언어로 배우는 외국인들에게접근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지요. 한개의 양태부사가 문맥에 따라 서로 상반되는 의미를 지니기도 하고 또 다양한 의미 영역을 포괄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위의 문장의 경우 doch는 수의적(fakultativ)이라고 생각합니다. doch를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 경우는 << 사실 그곳에 갈 수 없었지만, 만일 갈 수 있었더라면>>의 의미를 지닐 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ich hätte doch dorthin gehen können>>은  <<Ich konnte dorthin nicht gehen. Wenn ich doch dorthin hätte gehen können>>이라는 <<비현실적 "소망문">>(irrealer Wunschsatz)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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