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혹시 미대유학하신분중에 후회하시는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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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22 01:09 조회4,24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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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미술시장이 어떻다던가
주변에 간분도없고 교수님들도 독일출신이 안계셔서 정보가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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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inchoi님의 댓글
eiin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보다는 거의 모든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가를 꿈꾼다면 영어를 잘 하셔야 합니다.
자기 그림에대한 설명을 외국사람에게 할수 이써야합니다.
독일어는 물론 영어를 한다면 더 큰 세계로 나갈수 있겠죠.
후덕이님의 댓글
후덕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학생 애들이 게으르고 작업과 태도가 심히별로라 실망을 많이했지만 교수님들은 최고. 정말 본받을게 많습니다..학교 세미나 강의도 좋고 학교 부대시설도 훌륭하고 마이스터 분들 친절하고 지적이고 대단하고..
냐하하하님의 댓글
냐하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학교 교수 마이스터 모두 훨씬 만족스러운데 학생들 작업이 한국이랑 비교하면 사실 잘 모르겠어요..
ㄹㄹ님의 댓글
ㄹ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교수가 학교에 안 옵니다. 한 학기 두세번 정도..물론 그림은 자기가 그리는 것이지만 교수가 없으면 그냥 화실이지 미대가 아니지 않나하는 실망감이 있긴 합니다. 무한대로 24시간 공짜로 제공되는 큰 아뜰리에와 난방, 수도는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한국 미대나 독일 미대나 자기가 얼마나 공부하고 그리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므로 똑같다고 볼 수 있겠지요. 초반엔 한국 미대를 큰 학비를 주고 다니느냐 아니면 그 돈으로 독일에 와서 쓰는 대신 시간을 더 필요로 하며 준비과정을 거치느냐의 차이가 있겠네요. 독일어를 잘 해도, 배배 꼬고 함축하는 미술 독어를 완전히 알아듣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구요. 한국은 그런 문제는 없으며 학교가 아닌 도서관에서도 한글로 된 책을 빌리고 읽을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그러나 요즘엔 유투브에서 거의 모든 걸 배울수 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