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나는 폐인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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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30 22:30 조회3,97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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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님의 댓글
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하하, 초롱님! 맨날 모입씨다~ 하는 선전 글만 올리시다 몇 년 만에 이렇게 사생활 글 올려주시니 재밌네요! 전 한국 드라마엔 눈길도 안 줘요. 중독될 거 무서워... 대신 예능은 열심히 챙겨봐요. 알쓸신잡이 끝나서 그나마 필수로 보는 프로가 하나 줄긴 했네요. 그러고 보니, 요샌 방탄이들 뮤비도 몰아보는군요. 춤에 감탄하며~ 집중해서 뭐 보는 것도 싫고, 웃긴 게 좋고, 몸이랑 춤동작이 좋고, 이런 거 혹시 나이 드는 건 아닌가(?!?!) 싶네요. 죄송~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대통령 잘 뽑아 놓으니 모입씨다~ 할 일이 없어져서 국민의 일상이 편해졌어요. 드라마도 보고, 이렇게 수다스런 글을 쓸 시간도 생기고 말이죠. 또리님 반가워요.
크리스틴님의 댓글
크리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ㅋㅋ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크리스틴님 고맙습니다. 이 글 올릴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예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초롱님 글은 역시 재미 있어요.ㅎㅎ
그렇죠 한국 드라마? 저도 집사람 따라 드라마에 매달리고 저희 집사람은 또 JTBC 뉴스를 즐깁니다.
드라마 하나 추천할까요?
"즐거운 감빵생활" 강력히 추천합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페스트룹님 안녕하세요? JTBC 뉴스 저도 참 좋아해요. 한동안 가뭄의 단비같은 역할을 했었죠.
즐거운 감빵생활 재미있나요? 그것도 함 봐 볼까나? 두 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초롱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블로그에 방문해 님 글 초롱초롱하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제 남편은 독일인이지만 한국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ㅋ 한국 여행 때 티비보며 한국방송은 자막나와서 정말 신기하다고 (왜 이런저런 티비틀면 나오는 오락 프로그램에 글씨들 써 있잖아요 그것도 각종 효과음까지) 하며 맛들이더니 한국 동료들한테 뭐가 재밌냐 묻곤 집에서 찾아보는 지경이지요. 반대로 전 한국드라마는 물론 대부분의 방송을 안 봐서 맞춰주기가 좀 힘듭니다.ㅋ 독일인인 남편도 근 50년을 독일에 살았지만 한국에서 한 달 여행하며 고향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냈더니 너 거기 오래살더니 독일말 안 좋아졌다고 구박받았었지요. 물론 지금은 다시 좋아졌어요 ㅎㅎㅎㅎ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앗, 옛날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었구나. 반갑습니다. 지난 십 년간 사대강이니 세월호니 국민의 의무를 다하느라 달달한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그간 제 블로그를 방치했어요. 시스템 정비해서 이제 다시 문 열었는데 그 첫 글이 이 글이랍니다. 주소는 똑같아요. 앞으로는 사사로운 글을 좀 쓰려구요.
독일 남편분이 한국 드라마를 같이 보신다니 부럽부럽. 우리 남편은 구박하는디...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제 인생드라마 시그널과 나인 추천드립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시그널과 나인이요? 이름도 못 들어봤는데 한번 찾아서 볼게요. MyMelody님의 인생드라마라니 궁금해지네요.
유리주전자님의 댓글
유리주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티브이 안본다던 저도 한국 가서 흙기사에 꼿혀가지고 자꾸 생각나는데요.
여기서 어떻게 하면 드라마를 볼수 있나요?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흑기사도 재밌지요? 남자 주인공 김래원이 멋져서 제가 가끔 봐요. 저는 요즘 드라마 두 개를 열심히 보고 있는지라 더 이상 빠지지 않으려고 흑기사는 띄엄띄엄 슬렁슬렁 봅니다.
주비디오 http://www.korvideo.net/
바다티비 http://www.bada.tv/?¶m=1_1__0__N____s=@TV++@%EB%93%9C%EB%9D%BC%EB%A7%88+
저 두 사이트에서 한국드라마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유리주전자님께 이렇게 쏠쏠한 정보를 드릴 수 있다니, 아유 신나라. (앗, 흑기사 17회 따끈하게 올라왔네요. 얼른 가서 보셔요.)
유리주전자님의 댓글
유리주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렇게 쉬울수가,
흙기사 벌써 보고 쓰는거예요.^^~
근데 왜 한편만 볼수 있죠ㅠㅠ
어쨋든 저도 지금 병중이라 마냥 침대에 누워
황금빛 나의 인생을 들춰봐볼가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런, 아프시다니요.
http://www.bada.tv 로 들어가셔서 상단 검색난에 흑기사를 쳐보세용. 전부 주르르 뜹니다.
재밌게 보시고 얼른 나으시기를 빌며.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초롱님,
수정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꽤나 슬기로웠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네요.
초롱님께 드라마 추천할 땐 몰랐는데 무슨 다른 일을 하다 "어~ 그 드라마 이름이 즐거운 감빵생활이 맞던가?"
다시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고 "슬기로운 감빵생활" 입니다.
운전중 다른 생각하다 속도 위반으로 카메라에 찍히고...
젊었던 시절 좀은 슬기롭다 소리 듣던 저도 이젠 파입니다.ㅎㅎ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페스트룹님께서는 지금도 매우 슬기로우십니다. 아부 아임다.
angenehm님의 댓글
angeneh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이런 성품이 뚝뚝 묻어나는 글의 비결은 뭔가요? 저도 한수 배우고 싶네요 ㅎㅎ 글을 읽으니 예전 탄핵시위 때 독어로 잠깐 연설하셨던 분이 문득 떠오르는데..!! 아니시겠죠? 아무튼 정말 잘 읽었습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뮌헨에서요? 탄핵시위 때요? 기억이 안 나는디... 근래 평화시위에선 그랬지만... 아마 저 아닐 거예요.
덕담 감사합니다.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초롱님 여기 폐인또있오요.김래원에 빠져 핸드폰 사진도 그친구가 똬악~~~
재미난글잘읽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