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뭔가 게시판을 잘못 찾아오신거 같지만..

한국에서 인텐시브코스로 간단하게
아베체데에 기본 문법정도는 떼고 가시는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외국어를 외국에서 처음 배우면 너무 혼란스럽고
공부하기가 굉장히 힘드실겁니다

문법은 처음보면 헉소리나는 괴상한 친구들이 몇있기 때문에 ( 이친구들은 B1 .B2 수준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긴 합니다 )

기초적인걸 떼지 않고 맨땅 헤딩식으로 가신다면 아마 높은 진입장벽에 좌절하실수도 있습니다

독일어는 초기가 굉장히 어려운 반면 한번 턱을 넘으면 가속도가 붙는 언어라 기초를 단단히 해놓으시면 추후에 큰 무리 없이 공부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저는 A1 , A2 수준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거기서 토대를 얼마나 견고하게 쌓았는지에 따라 차후의 당락이 결정되니깐요

사실 뒷단계로 올라가봤자 어휘가 어려워지고 숙어나 특정 단어와 결합되는 전치사들이 추가될뿐

기본틀은 Grundstufe 나 oberstufe 나 같습니다
무조건 기초가 탄탄해야함을 명심해주세요

• 추천 3

플라스마님의 댓글

플라스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6 14:50

감사합니다. 게시판을 잘못왔네요. ㅎ 금 기초를 하고 가야겠네요.

HomoHominiOvis님의 댓글

HomoHominiOv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7 12:46

CestSiBon님과 거의 100% 동의하고, 동시에 발음을 원어민에게 배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발음은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석달안에 잘 못 배우면 고치기가 굉장히 힘들고 오래 걸립니다.
서울의 유명한 대학에 독일인이 많으니 한번 구해보시는 게 나쁘지 않을 것같습니다.

플라스마님의 댓글

플라스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8 02:08

아 감사합니다 발음을 처음에 잘 배워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그래도 좀하는게 비자나 경제적인면에서 그래도 돈을 아낄수 있을겁니다.
문법보다 원어민수업을 듣는게

• 추천 1

플라스마님의 댓글

플라스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6 14:50

감사합니다. ^^

사람마다 다르지 싶네요. 어학에 조금 소질이 있다 싶으시면 그냥 가셔서 시작하셔도 나쁘지 않아요.

• 추천 1

플라스마님의 댓글

플라스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6 14:51

감사합니다. ^^ 원어민들 만나서 부딪히는건 좋아하는데 언어적으로는 모르겠어요.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전 개인적으론 독일에서 a1 부터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시작은 좀 느릴지라도 아예 문법을 Präposition 을 Präposition 으로 받아들이는데 Präposition=전치사 이렇게 한국식으로 전환되는거보다 훨씬 낫기때문이죠.
그리고 언어초기때는 아이들뇌같이 그 언어에 대해 뇌가 말랑할때라 가급적 한국어없이 공부하면 처음엔 어려울지라도 나중엔 정말로 팍팍늘겁니다 ㅎㅎ

fpdkf님의 댓글

플라스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0 17:19

감사합니다 ^^ 맘같아서는 당장 가고 싶은데
어리도 어케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지 ㅎ
어학비용이 한달 200드는거 맞나요 ㅠ
방이 있어야 가는건가 ㅠ 당장 가고 싶긴 합니다 ㅎㅎㅎ

전 한국에서 기본문법이라도 대충 하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는 독일어학원에서 1대1일로 문법 빡세게 두달만에 대충 한바퀴 돌렷엇어요
저는 한국에서 학원 좀 오래다녔는데
독일와서 어학원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다니시는 분들 얘기들어보니까 이해하는데 좀 어려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