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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독일에서 상담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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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2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1 09:46 조회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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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와서
하루 하루 불안해하고 걱정하면서 살고 있어요.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고 일어나면 오늘 하루도 견뎌야지 생각들고 스트레스 받고 무기력해지고 그래요.

모든일은 잘 풀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저의 감정이 무엇이 문제인지 털어놓고 계획해서 나아가고 싶어요.
그런데, 주변에 이야기 나눌 만한 사람이 없어요,.,,,

혹시 시간 있으신 유학생분들, 그냥 아무 한국말이나 듣고 싶다, 고민 들어줄 수 있다
하는 유학생분들 이야기 들어주실 분 계실까요....? 쪽지남겨주세요.

아니면, 한국어로 상담해줄만한 센터가 있을까요~?!

혹시 아신다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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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요일이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책을보면 기분이 좋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요일이면 거의 카페를 가곤 합니다.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는 지역의 정신과나 가정의학 클리닉 한번 찾아보세요. 뭐 한국인 이름이라고 다 한국어 하는 의사분들은 아니겠지만 어쨋든 한국어 되는 의사분들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단순히 가정의라고 해도 한국어가 되는 분이 있는 클리닉이라면 한번 예약을 잡고 방문해서 이야기 해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에도 순서가 있으니까 처음부터 정신과 클리닉 가시기 보다는 가정의학 클리닉을 찾아보세요.

언어가 큰 문제이긴 하지만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으시면 독일인 의사도 괜찮습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대학에 상담센터가 있습니다. 이외에 이런저런 워크샵이나 프로그램들도 있으니까 한번 찾아보시고 괜찮다 싶으신 것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more님의 댓글

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베리 친목게시판에서 오픈카톡 검색하시면 한국친구들 많이 만나실수 있을 거에요.
제가 보기에는 향수병 같아요.
한국말도 그립고..


별명이라니님의 댓글

별명이라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 우울하면 산책하고 싱싱한 재료로 요리하고 청소하고 환기 시키고 팟캐스트 듣고
쇼핑하고 가족들이랑 자주 전화하고 한국 책 읽고... 무튼 유학 초기엔 이렇게 극복했고
가족말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건 전 별로더라구요.
요즘엔 학교만 다녀와도 파김치...
알바 가능하면 450유로이하로 버는 미니잡도 한 번 시도 추천!


바보이반님의 댓글

바보이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해외에 나오면 종교는 필수가 되는거 같아요. 주위 가까운 한인종교단체 찾아가서 얘기 나누고 밥도 먹고 해보세요.


Lydiakim님의 댓글

Lydi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저는 쾰른 아시아 마트 서울샵의 김루디아입니다.
제가 85년도에 유학와서 92년도에 학위를 마쳤으니
유학생으로는 할매가 될 것 같습니다.

유학과 인생상담을 드리면 시간이 날 때마다
도와드릴테니 연락주세요..

제 핸폰번호는 0157-30461736 입니다.
카톡으로 보내시면 더 좋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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