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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Aachen에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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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cha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3 12:52 조회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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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떻게 하다가, RWTH Aachen 에서 2년 포닥 나부랭이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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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 독일은 아니구 미국에 살때 그랬었어요
어릴때 혼자 떠난거라 설레기도 하고 뭐 집 구하고 이사하고 이것저것 혼자 처리하느라 힘들고 그랬는데..
좋은 추억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대학 졸업하고 미국에서 정착하고 싶었는데 하던 일도 힘들었고 보람도 적고, 공부도 더 하고싶었고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도 곂치고 여차저차 하다보니 독일로 오게 됐네요 ㅋㅋ 독일로 오게될줄 정말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미국 떠나야겠다 결심했을때는 이 지긋지긋한곳 얼른 떠나야지! 막 이랬는데
떠날때 되니까 괜히 좋은 기억들 만들었던곳들도 가보고, 가까운데 여행도 가고, 맨날 다니던 길들도 멈춰서 한번 더 보게되고, 힘든일 생긴것들도 추억처럼 남고 그러더라구요~ 지금도 많이 그립구요 ㅋㅋ

좋은 추억들 생각하시면서 남은 기간 충분히 즐기다 가셨음해요!
독일 또 돌아오실지도 모르고, 한국에 아님 다른곳에 정착하시게 되더라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래요 :)


chemchae님의 댓글

chemcha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의 매력은 역시나 중소 도시이고 아우토반 ㅋ,  Aachen의 매력은 ㅋ 네덜란드, 벨기에가 너무 가깝다는 ㅋ, 비가 와서 또 지각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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