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커플이 1,600 km 7박 8일 독일 투어를 가는데요.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사정으로 인해 참여를 못하게 되어 자리 한 석이 공석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한국인 + 스웨덴인 커플로, 독일에서 수제 맥주 사업을 하고 있고, 이번에 77월 31일부터 8월 7일날 베를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총 7박 8일 1600km를 맥주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베를린~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 쾰른 ~ 본 ~ 하노버 ~ 베를린!

혹시 맥주에 관심 있으시고, 저 도시들을 한번 같이 돌아보고 싶은 여행자분이나 베를리너 분이 계시나요?
저희는 평소 맥주를 좋아하구요, 또 이번 여행에는 베를린 가는 길과 오는 길에 풀이 있는 집으로 예약해두었습니다!!

숙소는 현재 다 예약되어 있고 하루에 15-25유로 선에서 에어비앤비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머물고 또 저희가 시내에 어영부영 머물 수 있는 집이 아니라, 아무래도 차를 타고 가는 거라 휴가 분위기도 낼겸 한적한 교외의 집들도 선별했습니다!! 주말에는 bbq 파티 할 수 있는 집도 구해서, 같이 수영도 하시고 바베큐파티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희는 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여행 내내 이런 집에서 같이 요리해 먹고 돌아다니고 집에 와서는 하우스 파티를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물론, 같이 맥주도 한잔씩 하겟죠 :)

간단하게 숙소 상태를 공유하자면,

1. 첫번째 숙소 (베를린과 라이프치히, 드레스덴을 간단간단 돌고 바이마르라고 하는 조그만한 도시에서 머물 예정)  1박 2일 - 큰 가든과 조그만한 풀이 매력적인 방갈로 형태의 집
2. 두번째 숙소 - (프랑크푸르트 근처 마인츠라는 도시에서 머물 예정) 3박 4일 - 방 2개, 거실,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고 테라스가 있는 집
3. 세번째 숙소 - (뒤셀도르프, 쾰른 사이의 작은 도시에서 머물 예정) 2박 3일 - 테라스에서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큰 주택! 주말도 껴 있어서 같이 맥주와 바베큐 파티를 해요!!
4. 네번째 숙소 - 하노버 교외에서 머물 예정 1박 2일 - 돌아오는 길이라 풀이 있고 이 집 역시... 방갈로 형태인데 로프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이쁜 집입니다.

저희가 맥주도 좋아하고 평소에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해서 같이 가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맥주 좋아하시고, 가성비 좋고 알찬 컨텐츠(?)로 구성한 여행이라.. 저희가 도시로 이동할 때마다 한적한 교외에서 지내고 낮에는 시내에 돌아다닐 예정이라, 오고 가시는 방법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실 거에요 :) 하루에 50유로 정도로 예산을 측정했고,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카톡 wce6838로 보내주시면 숙소 사진과 함께 경로 및 자세한 경비 내용들을 엑셀 파일로 전달해 드릴게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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