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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근교 문화 리뷰 공유 & 모임( SATURDAY IN FRANKFU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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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메터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1 01:30 조회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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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에서,  안녕하신가요?

일 때문에, 가정 때문에, 학업 때문에 혹은 꿈 때문에 독일에서 정성스런 하루 하루를 지내시는 여러분들께 작은 소식 전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독일에 머문지 2년이 되어 가는데, 아무래도 생활전방에서 이방인으로 지내다보니 심정적으로는 가장 안정적인 곳을 지향하고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갔던 카페만 가거나, 익숙한 음식점 혹은 같은 패턴의 사람들까지도 말예요. 그러다보니 가끔은 생각하기로 내가 완전히 한국 사회나 독일 사회에도 속한 게 아닌 그 어느 경계 즈음에 머물러 있는 경계인이 아닐까 했죠.

하지만 독일사회의 이면도 떠들어보면, 얼마나 향유할게 많은지요,

이런 정보들과 생각을 함께 누릴 수 있길 기대하며 지인들과 웹사이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문화 리뷰 공유 & 모임의 웹사이트입니다.

 https://www.saturdayinfrankfurt.com/

이 사이트는 2016년부터 모여오던 문화예술 모임을 주축으로 시작되었어요. 대부분의 멤버들이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거주하는지라 웹사이트 내용은 프랑크푸르트와 근교로 한정 짓게 되었지만, 나날이 많은 분들이 함께하게 된다면 독일 전역도 언젠간 가능하겠지요?

독일살이에서 들춰본 귀한 것들을 그저 혼자 느끼고 흘려버리기엔 아까운 것 같아, 더 많은 이들이 더불어 누리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료를 축적해보자 했지요. 독일에서 짧게든 길게든 머무는 모두의 일상이 좀 더 다채롭고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다양한 카테고리 공연, 전시, 사진, 야외, 미식, 책, 영화 등등... 혼자서도 혹은 여럿이도 누릴 수 있는 정보를 담아보려고해요. 그렇다면 이 긴 밤의 독일이 그리 쓸쓸하지만은 않을거예요.

자유로이 드나들어 글과 감상, 혼자만 알기 아까운 정보들을 공유해 주셔도 좋구요. 오프라인 모임을 열어주시거나 혹은 웹상에서만 참여해주셔도 좋아요. 아직은 시작 단계인지라 더 많은 내용이 쌓여얄테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취향과 개성의 사람들을 만나는 매듭이 되길 고대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saturdayinfrankfurt@gmail.com 으로 주시면 적극 환영입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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