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및 인근 지역 인문학 토론회 멤버 모집해요!

안녕하세요.

먼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름이 아니고, 2017년 새해를 맞이해서 하노버 및 인근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문학도'들을 모아서 '인문학'분야를 같이 '독일어'로 토론 할 토론회 멤버를 모집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타과 학생들에 비해 Referat, Hausarbeit, PPT발표, Essay등 글도 정말 많이 쓰고, 한시간 남짓의 발표를 해야 하는 수업뿐만 아니라 토론수업 또한 너무 많아서 어려움을 겪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잘할 수 있을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수업시간마다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끼리 같이 모여서, 발표수업 연습도 하고, 수업내용에 관한 토론도 해보고 뿐만 아니라 공부하면서 겪는 고충도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토론 내용은 법, 정치, 철학, 문학, 교육 등 인문학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현재 교육학학사, 언어학박사 그리고 독어학 박사를 하는 학생 3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론회 특성상 인원은 최대7명을 넘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혹시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인분학분야와 토론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연락주세요~

관심 있는 분들은 카카오톡 Nachteule89로 연락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연락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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