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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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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9 21:39 조회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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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고 했는데...
전 힘이 듭니다.
하루 하루 술이 없으면 힘들정도로...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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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pan style="font-family: Gulim;">몇줄 안되는 님의 글에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느껴져 글 달아 봅니다.</span> <span style="font-family: Gulim;">주위에 허물없이 얘기하실 수 있는 분들이 안 계신가요? </span><br>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잠자리에 들까, 컴을 끄려다가 님의 글에 록인했습니다.<BR>........멀뚱멀뚱..... 그러고도&nbsp;적을 말이 마땅치가 않아&nbsp;몇번인가 지웠다가 썼다가 했습니다. <BR><BR>요즘 추이가 대체로 힘든 것 같습니다,그래도 술을 마시거나 하는 대신 체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저는. 더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한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 같습니다. <BR><BR>함께 헤쳐나가봅시다.우리에게&nbsp;웃을 때가 오기를 바라면서요. </P>


dobo님의 댓글

do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P>뭐 때문에 힘든지 모르겠지만....<BR>그거 제가 해봐서 압니다.<BR>끝이 없는 나락으로 들어 가는 것 같은기분<BR>하지만 끝은 있더군요.<BR>지금 그 시간도 흐르고 있는 중이고 그 흐름 속에 녹아 나가는 것이 있을 겁니다.<BR>술... 너무 많이 마시진 마십시오.<BR>그 끝에서 만나는 자신이 너무 초라하더군요.</P>


Jasin님의 댓글

Jas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Jivan 님 말씀대로 누군가라도 있었다면...<BR>그냥 헛 웃음만 나옵니다.<BR><BR>Dobo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BR>그 끝에서 만나는 자신이 초라하다는 말..<BR>근데 미련하게도 끝을 봐야지만 그걸 알수 있는게 문제지요...<BR><BR>모두들 감사합니다.<BR>오늘하루도 그냥 저냥 보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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