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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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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4 19:38 조회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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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글을 써야 할 지 헤메다가 여기에 써봅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 가끔 뜨개질 모임이 있어도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학생인지라 많은 시간은 없고 가끔 그저 명상겸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날씨가 좋으면 공원에서도 하고 추우면 가끔 어디 들어가 차나 한잔 마시면서, 머리도 식히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지요..

재봉이나 손 바느질, 뜨개질같은 것.. 또 뭐가 있나요. 여튼 소소하고 수작업적인 느낌이면 좋겠는데, 고백컨데 전 재봉은 곧잘하지만 뜨개질은 전혀 할 줄을 몰라서 맘이 있으 신 분 중 누가 저 좀 가르쳐 주면 좋겠습니다. 하하 ^^::

또는 모임은 힘들지만 뜨개질하는 법은 가르쳐 주겠다 하시는 분이 있으셔도 정말 고맙겠습니다.

베를린이고 저는 샤로텐부르크공원쪽으로 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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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솜님의 댓글

다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그런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만은.....
여기는 프랑크푸르트 입니다.
참!
저는 뜨개질을 가끔 합니다.
주로 모자와 목도리를 떴구요.
며칠전엔 코바늘로 플레어스커트를 완성 했습니다.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환상적이겠어요. 코바늘로 플레어스커트라니.. 저는 최근에 하얀 린넨으로 블라우스를 만들어 입고 여행을 갔다왔어요. 역시 천연직물이 정이 들어요.
안타깝네요. 제메스터카트로 프랑크푸르트 까진 안 되겠지요ㅜㅜ
그래도 종종 연락주고 받아요. 퀼트모임이 주 내용이었던 예전 미국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언제 만나서 하루종일 뜨개질하면 정말 좋겠어요.^^ 좋은 날 되세요.


berlinzollamt님의 댓글

berlinzollam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저도 가끔 뜨개질은 하지만... 잘하진 못해서..^^
코바늘은 도안을 좀 볼 줄 알구요...
저도 이런 모임 괜찮겠다 생각하네요...
저는 참고로 베를린에 살고 있습니다....
저도 같이하고 싶어요.. 만약 모임이 만들어지게 되면 연락 주세요...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전 뜨개는 코바늘이던 대바늘이던 전혀 몰라서 배워지는 동안은 실과 모시 삼베조각으로 조각보를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연락오신 한 분이 9월에 독일에 오신다니 그럼 그 때 또 연락 드릴께요. 사실 우리 둘이 먼저 시작해도 되는데.ㅎㅎ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 (:


다솜님의 댓글

다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반갑습니다.
저도 그림으로 그려져있는 도안(코바늘, 대바늘)은 좀 볼 줄 아는데,
글로 써 놓은 대바늘도안은 머리가 아파서 뭔 말인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왜, 독일은 그림이 아니고 글로 도안을 설명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두 분은 저랑은 거리가 너무 머네요.
두 분이 함께 만나서 함뜨 하시면 재미있겠어요.
아!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안계시나요?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전 그림도 모르겠던데요. 나름 노력을 했었거든요. 유트브도 보고 개인 블로그도 찾아보고. 그런데 안 되더라구요. 정말이지 제겐 클라우주어보다 어렵다능..ㅎㅎ


Beginner님의 댓글

Begin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가끔 재봉가지고 만들기도 했는데, 옷 만들기는 너무 어려워 시도를 못하고 있었어요. 좀 가르쳐 주세요. 손뜨개는 목도리만.. 모자는 어려운 거 같애여. 아...손장갑이나 양말 짜고 싶네요. 저도 베를린 살고 학생이라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모임이 만들어지면 연락주세요


안개비님의 댓글

안개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다솜님.
저 프랑크푸르트 삽니다! ^^
늘 뜨개질을 하는 것은 아니고,,,, 찬바람이 나고 겨울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갑자기 잊었던 일을 해치우는 것처럼... (그렇다고 잘 하는 것은 아니고!) 뜨개질을 하는 "인간"이옵니다.
그냥 목도리나 모자 정도 뜰 줄 압니다.
시간이 있으면 뜨개질을 전문적으로 배워도 좋겠다 생각하지만,,,
늘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하루하루가 바쁘네요.
한번 뵙고 싶네요. 뜨개질 기술도 배우고 싶고요.
쪽지나... 뭐... 연락 주시겠어요? ^^


다솜님의 댓글

다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안개비님, 반갑습니다.
쪽지 드렸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주중엔 힘들고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시간이 난답니다.
저는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근처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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