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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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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2 14:07 조회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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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bch1_Ep5M1s

저는 그저 지나는 길이라 들려봤는데 배를 타고 알카트라스 교도소에를
갔어요. 꽃길 말고 우울한 교도소. ㅠㅠ. 교도소에 최장기 수감자 남자가
있었는데 자기 어머니를 살해 하고 들어온 사람이었어요.
그 안에서 책도 쓰고 책을 팔면서 (모르긴 몰라도 아마 모범수였겠지요.)
일일이 관광객들에게 친필 싸인을 해주기도 한다는군요. 교도소 주위를
산책하면서 무슨 운명인가. 뭘 하러 세상엔 나왔을까.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어미를 잡아먹고 평생 감옥살이라니. 깊은 생각에 갇혔더랬지요.
샌프란시스코의 기억 한 편.
 저도 노래 처음 올려봅니다.
지나시다가 저처럼 함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하여.
>
>
> "San Francisco " 의 Scott Mckenzie 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
>                1939 년 1월 10일 - 2012년 8월 18일
 >
>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 Be sure to wear
> Some flowers in your hair
>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 You're gonna meet
> Some gentle people there
>
>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 Summer time will be a lovin' there
> In the streets of San Francisco
> Gentle people with flowers in their hair
>
> All across the nation
> Such a strange vibration
> People in motion
> There's a whole generation
> With a new explanation
> People in motion
> People in motion
>
>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 Be sure to wear
> Some flowers in your hair
> If you come to San Francisco
> Summer time will be a lovin' there
>
>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 Summer time will be a lovin' there
>
>
> 캘리포니아에 대한 환상을 갖게 했던 스캇 맥킨지의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사실 샌프란시스코의 여름날씨는 칙칙하고 을씨년스럽고 우울합니다. 그러나 그 "샌프란시스코"의 시적 가사와 선율은 어릴적부터 가고 싶은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 꽃을 머리에 얹은 소녀의 환대를 받으며 화려한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곳인 샌프란시스코는 하와이만큼이나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스캇 맥킨지가 다른 세상으로 갔다고 해도 그의 Such a strange vibration 은 우리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입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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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링크만 되고 동영상 자체는 나오지 않는군요~

꽃길말고 우울한 교도소.... (이런 걸 반전이라고 하나요 ^^)

황금같은 저녁 멋있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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