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 개관 

개요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1 - 김나지움 Gymnasium

중등학교2 - 직업학교 Hauptschule

중등학교 3 - 실과학교 Realschule

중등학교4 - 종합학교 Gesamtschule

대학

성인교육기관

어학연수기관

 

 1. 개요

  • 책임있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 자주성, 신에 대한 경외심 및 선린애의 교육목표하에서 교육문제는 기본법 7조 30조 및 70조에 근거하여 국가의 책임하에 있으며 학사문제에 관하여는 전적으로 주정부에 관할권이 있음. 각주간 상이한 문제는 "주문교장관 상설회의"를 통해 조정하고 있음.
  • 대부분의 교사는 공무원이며, 극소수의 사립학교가 있고 몇개지역에 사립대학교가 있음. 학부모대표 및 시민자치단체도 교육문제와 관련정부에 영향을 행사함.
  • 의무교육은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이중 만9년(일부주에서는 만 10년간)간은 학업에 전념해야 하고, 나머지 기간은 파트타임으로 직업교육을 받아야 함.
  • 학비 및 교재비용 일부는 무료이며 연방교육진흥법(BaFoG)에 의거, 부모의 소득수준에 따라 학생들은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
  • 통독후 신설 5개주의 상이한 교육제도를 가능한 동일화하는 작업이 중요하므로주문교장관 상설회의가 주요업무 수행기관으로 부각됨.
  • 교육제도는 신설 5개주에서의 정치, 경제, 사회부문의 통독과정에 공헌해야 함.
  • 연방 및 주정부의 통일교육제도 및 연구촉진계획은 기본법 제91조6항에 의거

     보통교육과정(초.중.고)

  • 교사: 482,189(직업학교 제외)
  • 학생수 : 6,609,659(직업학교제외)

 2. 유치원 (Kindergarten)

  • 현재3세에서 6세까지의 소아의 80%이상이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나 유치원교육은 의무교육이 아니다.
  • 우리나라 유치원에 비해서는 노는 유치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놀이 중심으로 되어있다.
  • 보통 오전에 열며 하루종일 운영하는 곳도 있다.
  • 탁아소(Kinderkrippe): 과거 동독에 존재한 취학전 교육시설이었다. 서독에도 유치원에 병행해 탁아소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3. 초등학교 (Grundschule)

  • 의무교육 단계로서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만 6세가 되는 아동이 입학 대상이다. 능력에 따라 5∼7세부터도 가능하며 신학기는 9월 1일에 시작한다.
  • 초등 학교는 공.사립으로 구분되지만 사립학교는 몇 개 밖에 없다.
  • 초등 학교는 4년간의 교육과정 이지만 브레멘, 베를린, 함부르크에서는 6년간으로 되어 있다.
  • 초등학교 졸업생은 그들의 지능, 학업성적 및 희망에 따라 Gymnasium, Realschule, Hauptschule 및 Gesamtschule 등의 상이한 중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4. 중등학교 1- 김나지움(Gymnasium)

  • 5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9년제이다.
  •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은 김나지움에 입학한다. 김나지움은 전통적으로 엘리트 양성기관이었으나, 60년대 후반 교육개혁을 통하여 입학조건이 대폭 완화되어 졸업생수는 1965년 5만명에서 1987년 40만명으로 급증했다. 87년 초등학교졸업자의 약 28%가 진학했다.
  • 5-10학년은 중등 1단계, 11-13학년은 중등 2단계로 구분한다.
  • 9년 과정을 이수한 이후에 대학입학 자격시험(Abitur, Reifezeugnis 또는 Abschlusszeugnis)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 근로 청소년을 위해 3년 과정의 김나지움도 설치되어 있다. 김나지움 6 학년말과 10학년말에 다른 형태의 학교로 진학할 수 있으며 학년말에는 전문 고등 학교 입학 자격증을 받을 수도 있다.

   대학교육을 위한 전과목을 수업하여, 외국어 및 교육과목 내용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된다.

  • 근대어  김나지움: 영어 및 불어
  • 고어 김나지움 : 희랍어 및 라틴어
  • 수학 및 자연과학 김나지움: 이공계
  • 특수형태의 김나지움 : 경제, 음악, 기술

 5. 중등학교 2 - 직업학교 (Hauptschule)

  • 초등 학교 졸업생의 약 30%에서 50%정도가 이 직업학교에 진학한다.
  • 5학년부터 9학년까지 5년제 학교이다.
  •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는 학교로서 기초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며 실습교육에 치중한다.
  • 5∼ 6학년은 관찰 단계로서 이후 학생의 진로가 확정되므로 6학년 말에는 다른 형태의 중등 학교 7학년으로 진학이 가능하나 이 수는 극히 적다.
  • 7학년부터 영어, 수학이 필수 과목이고 나머지는 선택 과목이다.
  • 직업교육을 원할히 받도록 하기 위하여 제2외국어 및 근로학강의도 한다.
  • 졸업 시험은 없으며, 이후 직업 전문 학교에의 입학이 가능하다.
  • 졸업후 소공업 또는 산업계등에 근로자로 진출하거나, 18세까지 별도의 직업교육을 더 받을 수 있다.

 6.중등학교 3 - 실과학교 (Realschule)

  • 5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6년제이다.
  • 초등 학교 졸업생 중 20%에서 25%정도가 진학한다.
  •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중간수준의 회사원 또는 관청직원으로 진출하기 위한 실과수업을 전수한다.
  • 5-6학년은 관찰 기간으로 하우프트 슐레에서와 같은 진로 지도가 이루어진다.
  • 졸업 후 전문 고등 학교에서 학업을 계속 연장하거나, 혹은 김나지움(Gymnasium) 상급 과정으로의 진학 자격이 부여된다.

 7. 중등학교 4 - 종합학교 (Gesamtschule)

  • 일종의 위의 세 형태의 학교가 통합된 학교라고 할 수 있다.
  • 종합학교는 상기 3종류의 제2차교육기관들이 너무 조기에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한다는 비판에 따라 사민당 집권시 설립.확장되었으며, 능력과 취향에 따라 상이한 학교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이 학교는 학생들의 사회성 제고 및 상호 인간관계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직업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 그러나 당초 설립취지와는 달리 일반의 호응을 못 얻어 현재 사민당이 집권하는 주에만 일부 존재하고 있다.

 8. 대학

  • 독일에는 1386년 건립된 하이델베르크 대학 이외에 6백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대학이 다수 있으며, 순수학문의 추구, 연구 및 지식의 전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업준비는 2차적 목적이었으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대학교육의 이상도 변질되어 가고 있다.
  • 대학을 졸업하면 막바로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석사에 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즉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이 통합된 형태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대학수학기간이 어누 길다는 문제점과 미국식 학제와의호완성 문제를 고려해서 현재 학제개혁이 진행중이다.
  • 전문 대학의 경우 보통 4년제(8학기 이수)이며 간혹 3년제가 있다. 2년제는 없다. Fachhochschule(전문 대학에 해당)의 경우 보통 그 이전에 직업교육을 마치고 자격증을 제시하거나, 적어도 6개월에서 1년간의 현장 실습(Praktikum)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입학이 가능하다.
  •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한번의 중간시험이 있다. 즉 법적으로 4학기를 이수한 후에는 Vordiplom을 따기 위한 중간시험(Zwischenprüfung)을 치르며 이에 합격해야만 Diplom 또는 Magister 시험을 치를 자격이 주어진다.
  • 보통 11학기에서 15학기를 다녀야만 Diplom 자격(우리 나라의 석사)을 취득할 수 있다.9∼10학기만에 학위를 취득한 자에게는 학교의 사정에 따라 상금 제도가 있다(대개 1,000∼2,000DM 정도).
  • 독일에서는 박사(Promotion)과정을 완료했다고 해도 그 자체로는 교수가 될 수 없다. 국민학교 교사들도 대부분 박사들이 많다.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한번Habilitation이라는 교수 자격 취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 1950년에는 단지 대입 적령학생의 6%만이 대학에 진학했으나 현재는 1/6이 대학에 진학하는 실정임.(재학생 약 120만명 중에서 외국인 약 7만명)
  • 현재 57개 대학, 94개 전문대학, 11개 사범대학 등 총 236개의 고동교육기관이 있는 바, 연방이나 주정부 관여를 거의 받지 않으며, 주로 전국 총학장회의에서 대학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음.
  • 학업은 Magister 시험, Diplom 시험, 박사시험 또는 국가시험 등으로 종결된다.
  • 대학생의 수업료는 무료이지만 보통 주에 따라 한 학기에 약 100마르크내외에서 많게는 2백마르크정도의 금액을 물게 된다.
  • BaFoG제도(1970년)에 의거, 정부로부터 학업보조를 받을 수 있는 바, 보조금의 액수는 부모의 소득액에 따라 조정된다. 현재 독일인학생들도 이 것을 받기가 힘들어지고 있어 외국유학생이 이 혜택을 받기는 쉽지 않다.

 통일독일의 교육관계 통계(91년)

  • 대학교 및 대학수: 298개교
  • 교수 : 142,412명
  • 학생수: 1,640,236명

 9. 성인교육기관

  • 다원화된 현대사회에 적절히 적응시키기 위하여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대표적 기관으로는 정부에서 설립한 국민대학(Volkshochschule)과 노동조합, 기업, 연방군 및 교회에서 운영하는 각급 교육기관이 있음.

10. 어학연수기관

  • 어학 교육 기관(Sprachschule)은 규모면에서 Goethe Institut, Inlingua, Ber litz, Bendict로 분류할 수 있다. 일부 대학에서도 자체 어학코스을 개설하여 자체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 어학코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이미 소정의 독일어수업을 이수했음을 증명해야 하며, 대학교 입학허가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