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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음악회 (2/23 토 저녁 6시)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음악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 2019년 2월 23일(토) 저녁 6시
-장소: 베를린 아우엔 교회
-주소: Wilhelmsaue 119, 10715 Berlin
-입장료: 무료 (Spende)

“Einklang-Ein Volk-Ein Kore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독일 대표 음대 한스 아이슬러(Hanns Eisler)와 우데카(UDK) 재학생 및 졸업생 출신의 재능있는 한국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함께 합니다. 쉔베르크(Arnold Schönberg)의 대표작 “정화된 밤(Verklärte Nacht)”과 비발디(Antonio Vivaldi)의 “글로리아(Gloria)”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한국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독일에 거주하는 탈북민들과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음악회의 모든 수익금은 하심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나무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통일나무는 탈북 청년, 디아스포라 청년 등을 선발하여 독일에서 학업 및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일 장학생 지원 사업입니다. 음악회 후 리셉션에 북한 음식이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협력 및 후원단체: 독한협회(Deutsch-Koreanische Gesellschaft e.V.), 베를린 한인회, 헤코(Herz für Korea e.V.), 베를린 한인교회, 베를린 비전교회, 부퍼탈 한인선교회
-문의: 평화음악회 총괄 정선경(info.sunkyoung.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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