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음악 하는 사람으로써 리자마리님의 글과 답글들을 읽고, 오히려 흐뭇했습니다.
열려있는 공간이란곳은 어느 궁금한 부분이나, 우리가 깊이 생각 해 보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도 있고, 질문도 하고, 그것에 대해 모두가 한 번 더 생각 해 보자는 뜻일겁니다. 물론 최소한의 예의는 가지고 해야겠지만요....

이 곳에 글을 올리고 (당연히 여러 사람이 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올리는 것이겠지요 ^^), 이 글을 읽는 우리 모두가 열려있는 마음으로 참여 한다면, 단어의 조금 강한 표현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나 글을 통해 느낀 리자마리님은, 단지 음악인을 비방하려 쓴 것이 아니고 우리 함께 이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 음악하는 이들 진지하게 생각 해 봐야 할 문제 입니다.
"우리가 음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나름대로의 이유와 생각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 그것도 음악의 대중화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인이 아닌 분들.... 자꾸 질문해 주십시오... ^^
"왜 음악공부를 하십니까? 라구요... 자꾸 그렇게 관심을 가져 달라는 말 입니다.
그냥 덮어놓고 혼자 생각하거나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저리들 음악에 열광하는 이유를 느낄때까지 자꾸 대화를 하려고 하시고, 아님 직접 혼자서 음악을 느껴보신다거나 음악회 현장을 가 보십시오. 어느 순간 그 묘~한 매력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

해답은 음악하는 사람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음악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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