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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 교육관련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대개 새아리의 교육뉴스를 나중에 이곳으로 옮겨 모아두고 있습니다.

솔직히 얘기해봅시다..왜유학이오래걸리는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심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4,764회 작성일 03-05-28 07:52

본문

밑에글'독일똥박사 어쩌구저쩌구'읽다가 궁굼해서 올려봅니다.

전미국에서도 한1년반정도 있어봤지만 미국대학이 여기보다 공부를 덜시킨다는느낌은 전혀못받았거든요.....지금은 이곳독일에서 교육학을하고있습니다......아직3학기구요.....오늘 교수가 vorlesung에서 텍스트 어디까지 읽어오라고하자 학생들의 김빠지는소리가 조금났습니다....교수왈'내가 미국대학에서 있을때 일주일분량으로 200페이지가넘는량을 읽어가야했다..'라고....

많은분들이 얘기합니다...독일유학은 오래걸리고 자신과의 싸움이라고....왜그럴까요? 전아직까지 잘모르겠거든요...........디플롬아르바이트는 무슨 이변이없는한 insgesamt 9학기안에 쓸수있을것같은데......늦어지면 10학기??근데 제가아는 어떤분 학생증을 한번본적이있는데 자그마치 22학기라고 적혀있더라구요...제가알기론 그분은 박사과정으로오셨었거든요....
언어때문일까요?아님 학비가없다보니깐..어떤분의 말씀대로 스스로 모르게 안주하게 되는걸까요?
정말 선배님들의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꾸벅.

추천8

댓글목록

자오지치우님의 댓글

자오지치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금 후회스러운 마음을 토로하시는 듯 하군요.
하지만,
독일에 있었던 시간이 얼마만큼이었건,
독일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인생의 인텐시브를 받으실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파님의 댓글

무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떤 인생의 인센티브를 기대하시는지 명확히 모르겠군요...
한편으로는 막연한 제 추측에...
무슨 인센티브를 인생에서 기대하는 것일까, 허망한 기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되려 그런 인센티브를 기대하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나 끼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해 봅니다.
그래서 부패의 악순환을 불러오거나 자초하는 것이 아닐까나?
그래서 인사청탁이나 연줄을 들먹이며 친척,친구,지인들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나?

또, 전 duriduri님이 쓰신 글...절절히 그 의미가 와 닿습니다.
아마도 duriduri님이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를 솔직담백하게 저희와
공유하신 것에 감사의 마음도 듭니다.
후회스러운 듯?들리나요?  아마도 아쉬움...이 아닐듯...
저역시 그러하거든요...그리구요 많은 젊은이가 저의 얘기를 듣고 훗날 다른 선택을
했다는 것을 접하고 저와 그들은 그 무언가를 공유하게 되죠.
격정의 지난 날을 입에 올리게 될 때는 언제나 만감이 교차하게 되거든요.
본인의 경험을 다시 돌아보며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배우게 되는 것은
언제나-언제나-언제나 인생에서의 플러스이죠. 

바로 이런 자세가 인생에서의 인센티브를 부르는 요인이겠죠. 만약 뭔가 인센티브가 인생에 있다면.

좀더 비약하자면 이런 얄팍한 계산주의적 관점이 팽배한 유학생들이기에
보수세력 옹호적이고 현 시점에서는 노무현의 '계산'이 눈에 잡히지 않는
오류가 있다는 점을 조금 감안하시는 것이 어떨지. 감히 일언 올립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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