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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 교육관련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대개 새아리의 교육뉴스를 나중에 이곳으로 옮겨 모아두고 있습니다.

독일유학의모순에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조회 4,167회 작성일 02-06-29 00:49

본문

갑자기 이런 일화가생각이났다,,
어느한국의명문대 학생이 자기를 지도하는 선생을찾아갔다,,
선생님, 저다음학기부터 미국모 명문대학 박사과정으로 유학갑니다,,
그러자 선생 왈,,
왜???? 내가그대학 박사출신인데,, 여기서나한테배우면되지,, 왜,, 거기가지 갈려고하나???
그럴지도모른다,, 유명대학박사출신이 바로옆에있는데,, 아니면,, 뭔가 한국에는없는것을잡으러가야하는이유가있는것인가??
독일유학은어쩌면 모순덩어리다,,
유학의근본적목적중하나가 바로 선진문명을배우고자 나아가 더바른방법을 찾고자하는노력에서 출발한것이라면,, 아마더모순덩어리가 유학이라는것이 아닐까한다,,
근래 한네델란드인의 가치가 급등하고있다고한다,,
한국축구의선전을바라보며,, 우리는먼저 그의 인재를보는 사고에 감탄했고,,
아마그때문에 이러한경이적인 성적을누리며 세게정상급수준을보여준것이라할것이다.
강팀이쉽게만들어지는것은절대아니다. 아마한국선수들은 그전에 히딩그같은 탁월한인물을 만나지못한 불운아였는지모른다. 좀늦은감있지만,, 그를통해그들은자신감을 가지고 세게강팀을하나하나 물리칠수있었던것같다..
여기에근거해서,
우리가 굳이 독일까지와서, 독일에게배울만한것이있는가?
아니면 혹,, 우리도 지도자를잘못만나서 발탁이되지못한 숨은인재들이 아닌가 ?
한국에적지않은수의 독일대학박사출신자가많다,, 왠만한 전공은다있는것으로알고있다,,
그리고 미국등지의 박사학위자는 더많은걸로알고있다.
그런데 왜자꾸 나오는가?
독일대학박사학위가 혹은 무엇을배우려고오는가 ?
겉모양을 보기좋게할려고 하는생각은아닐거라 희망한다,,
나는 독일유학의단점을들추어내려고 이글을 쓰는것은절대아니다.
그런비슷한글은 벌써 많이 씌여졌고,, 많이알고있으리라생각한다.
단지 질문을던지고싶은것이다. 그리고나아가 현명한 답을 찾고싶은 생각이다..


오늘도 자판이 이상해서,, 오류가 많음을이해해주시길,,

'62.104.214.95'고민거리: 기똥찬 문제제기네요 ^^ [06/29-00:57]
'80.142.49.71'7시 11분: 학생이 배우러 나오지... 독일 교수 보고 (히딩크처럼) 한국에 오라고 하리요. [06/29-01:10]
'141.84.69.18'ㅎㅎㅎ: 독일에 무얼 배우러 오는걸까요? 저의 경우는 적어도, 배우러 온다기보다는, 내 마음대로 몇년간 공부해보려고 왔거든요. 모든 잡다한 일들에서 벗어나서..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공부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적어도 저, 그리고 제가 준비할때 제 주위에 계시던 모든 분들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물론 전공마다 다르겠지만요. [06/29-03:22]
'139.30.103.106'대~~한민국: 그래두 많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언제나 많이 나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수를 헤아려보면 그리 많지 않는것 같은데요..어젠가 독일,미국넘들이 한국으루 공부하러 오기전까지는 나와야되지 않을까 하는 좁은 소견입니다....여기 터키사람들만큼 나오면 안되나??(ㅋㅋㅋ 그건 너무 많지요??) [06/29-04:03]
'217.80.144.125'choi: 제목을 유학의 모순 으로 하는게 더 적합할 듯 한데요. 내용상으로 굳이 독일에
만 한정지을 것은 전혀 아니라고 이해가 되어서 말입니다. 이곳 사이트의 성격
에 맞추어 제한 하여 쓰신 것인것 같기두 하구요. 여러가지 답이 있을수 있겠지
만 공돌이 다운 답을 드려두 될런지요? - 외국 기계 사다 놓는 다구 해서 똑같
은 물건이 바로 나오는 것은 아니라구 말씀드린다면? - 그기계 사용법 익혀서
물건 잘 만들면서도 고장나면 손놓고 써비스 올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많지
요. - 기계수리는 혼자 할수 있어도 똑같은 기계 만들기는 어렵지요? [06/29-06:23]
'217.80.144.125'choi: 제 개인적으로는 독일에서 공부하는 것의 의미를, 독일을 직접 겪어 본다는 데에서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결과가 꼭 한국에 없는 무언가(소위 선진국의 지식)를 가져다 주어야 하던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 무언가 더 얘기를 하고 싶은데 지금 당장은 잘 글로 정리가 안되네요...히히... [06/29-06:30]
'217.88.119.84'접근성: 유학갔다 온 교수님들은 자신의 특정분야, 특정 테마를 공부해온 것이지요. 그것에서만큼은 그에게 배울 수 있지만 다른 것까지 모두 외국유학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독일에는 유학갔다온 교수님과 같은 수준의 선생님이 즐비하고 그들이 보는 책이 널려 있으며, 누가 간접적으로 전해주지 않아도 이 모든 것을 직접 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거겠지요 [06/29-07:06]
'62.246.41.181'무조건: 한국은 쫍다. 중국과 친하나 일본과 친하나?완전 섬이다. [06/29-08:25]
'62.104.214.76'고민거리: 위 질문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어느정도의 개인적인 윤곽이 드러나네요. 그러나 사람에 따라 전공분야에 따라 더 천차만별일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소한 전공정도는 밝히고 질문을 하고 또 답을 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 그럼 요해가 더 쉬워질 겁니다. ^^ 예를 들어, 독문학하는 이가 독일오지 미국가리요! 아님 한국에서 하는게 다 나을란가요?!?!?! [06/2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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