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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 교육관련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대개 새아리의 교육뉴스를 나중에 이곳으로 옮겨 모아두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내는 나의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곰곰이이름으로 검색 조회 3,353회 작성일 02-05-11 14:02

본문

♣ 이름:곰곰이
♣ 2002/4/21(일) 00:24 (MSIE6.0,WindowsNT5.1) 61.83.134.65 1024x768
♣ 조회:253

■ 한국에서 보내는 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여기에 저는 처음 오지만 저의 지식과 생각 그리고 수많은 상담의 결과를 여기에

올리는 것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한국에서 저는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고 또한 독일로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여기 있는 수많은 유학에 대한 글들은 저의 유학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비추어 보게 했지만 결론

은 역시 독일에 가보자라는 거군요^^그리고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을 굳어지게 합니다.

여기의 몇가지 글을 읽으니 겉이란 것에 관심이 많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대학 내가 모대학이야.. 하하 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나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네가

다 할 수 있다고 말할 사람이 있는냐고^^ 지금도 난 모대학을 앞세우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나와서 그럼 나를 이겨보라고 다 이기면 인정해 주겠다. 그러나 나올 사람 없더군요..^^

누구나 누군가에게 지는 것은 다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이긴다는 것은 어는 겁니다. 그사람이

어떤 걸 뛰어나게 잘해도 하찮은 밥빨리 먹는 일이라도 난 그 사람보다 잘합니다^^

학문도 모두다 일등은 없습니다. 물론 모두다 꼴지도 없지요 어느 한분야는 다른 사람보다 내가

강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교수님과 상담을 하면서 교수님은 다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미국이 좋다는 분들 그 교수님도 남들 못지 않은 미국대학 나오신 분임을 강조해 드립니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이론이 매우 강한명을 보이는 나라이며 실질적으로도 이론이 매우 강한 선진

국이지만 그나라 국민성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보았지만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 것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평등은 농담일 뿐이죠^^ 그럼 유럽에 나라들 그곳은 실기가 강한 나라죠.

유럽은 보이는 것을 더욱 강조하는 나라죠. 결과물이 이론에 비해 중요한 나라. 그래서 본질을

더 중요시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프간이라는 나라를 트집잡는 미국앞에서 약한 모습보이기

는 마찬가지 아니였나요. 세계의 천칭이라고 불리던 영국도 한때였더군요.

백인이 인정하지 않는 황인의 나라 그건 정이 기반이된 나라 그들은 마음은

따뜻합니다. 그러면 흑인 우리조차도 우습게 보는 흑인 그들은 스포츠에 매우 강하죠.무시 못할

껄요. 인간은 어느 누구나 평등하며 모두가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디가 일류고 이류는 없다

고 생각됩니다.

학문도 이와 같아서 제생각에는 자기가 무엇에 중요성을 두느냐에 따라 가장 최고의 실력을

갖춘 나라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확률 알고르즘을 획기적으로 2000줄이라고 주장하던 미국에 이론을 단 5줄로 줄였던

사람은 누군지 아십니까? 인도인이었습니다. 학문을 높고 실력을 평가하는 것은 한국내에

실력없이 겉을 중요시하는 자들에 산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다른 나라 어디를 가던 그곳에서 이방인 취급 받기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터키인은 옛날부터 훈족의 한 족으로써 우리나라 종족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 한국인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나라에 간 한국사람들은 오히려 그들을 이방인 취급

합니다. 잘해줘도 문제고 잘못해도 문제줘. 삶의 기록과 길은 만족하기 나름인 것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한국에 있어도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좋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을 겁니다^^ 외국사람들

보단 덜 할지 모르지만요^^ 한국에도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있고 하루에도 사람들에게 몇번씩

실망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유학 생활에 매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유학을 결정하고 계신 분들도 힘들기는 마찬

가지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택하셨다면 하루에 생긴 나쁜 인연이나 일

보다는 한번에 좋은 일을 생각하며 만족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생각됩니다.

일년에 하루에 한가지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해도 일년이면 365번 나에게 좋은 일이

있는 것이니까요^^ 생각하기 나름인 것에 매달리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모두들

그리고 많은 질문과 답변에 감사드려요..

그것들을 읽고 꽤 많은 정보와 힘을 더 얻을 수 있었습니다.^^고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11.37.59.176'anezka: 한 줄 씩 건너 뛰어서 쓰신 글 .. 너무 좋습니다. 눈도 안 아프고 .. 이해도 쉽게 되거든요.. : ) [07/0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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