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은 위대해 보이는 사건입니다

◎ 이름:모퉁이돌
◎ 2001/11/22(목) 19:26 (MSIE6.0,WindowsNT5.1) 62.158.228.80 1024x768
◎ 조회:195

목사님들은 아주 위대한 자식들만 두어서인지 자꾸 세습까지 하려고 하는 판인데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이 후임자로 젊은 신학자를 추천을 하였다고 신문에 까지 났네요. 한국에서는 교회라는데가 가장 신성한 곳이기도 하지만 가장 추잡한 곳도 바로 교회라는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사실은요..: 자기 아들을 이미 서울 근교에 교회를 지어 담임목사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워낙 아들이 좀 모자라서 차마 대를 이어서 하겠다는 말이 않나오는 것이죠. 완전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11/22-19:30]
크..: 답변 글이 사실이라면..꽤 웃긴 얘기네요..그럼 이 글을 쓴 의도는 한국 교단의 미화를 위해서? 그럼 한국 교회가 추잡하다는 게 재차 확인된 꼴이네요..이런..  [11/22-22:13]
작은돌: 그러니까 한국교회는 아주 엄청난 신도와 위세로 세계를 향하여 웅비를 하고 있지만 ( 세계를 향하여 한국만큼 선교사를 많이 파송을 하는 나라가 흔치 않지요 ) 그러나 그 만큼 문제도 많고 지저분하기도 짝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요. 한국의 목사가 저지르는 성폭행 범행 건수가 일반인의 약 10% 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11/22-23:02]
고민거리: 위의 글자체에 이미 나와 있잖아요. 그 위대한(?) 목사가 자식이랑 분당 소망 교회 맡는다고, 그리고 지금 개축중이라고 (누구돈으로?). 게다가 의혹 불신하기 위해서 일거라는 추측도 가능하지 않나요? 근데 왜 이런 글을 위대한 일이라고 적었는지. 그 기자 정말 황당하군요.   [11/23-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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