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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래 글들 읽다보니,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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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이름으로 검색 02-01-11 10:44 조회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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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2/20(목) 18:23 (MSIE6.0,MSN2.5,Windows98,Q312461) 134.28.130.226 1024x768
◎ 조회:65

그렇습니다.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 것을 원하셨으면 제발 독일로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쟎아도 근래에 이런분들 때문에 물이 많이 흐려졌습니다.
그냥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으시면 오십시오.
그게 아니라 학벌, 취직, 동문 등등을 생각하셨으면 제발제발 독일로 오지 마십시오.
부탁입니다.

그런걸 원하시면 영국 참 좋습니다.
공부도 쉽고 대충해도 그냥 학위 줍니다.

그러니 기본학문을 하실분에게는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TV보고 즉흥적으로 "나의 적성에 맞다"고 스포츠관리니, 무슨 메니저니 하는 것들 하려 오려면 참 애를 많이 먹는 곳이 독일입니다. 그냥 이름 짧고 전통적인 학문-물리학, 화학, 수학, 법학, 경제학이나 기계공학, 항공공학-등등을 공부하고 싶으면 와서 마음껏 하십시오. 빈틈없이 공부할수 있습니다.

공부만 제대로하면 별 어려움 없이 학생때도 돈벌 수있고, 독일 기업에도 취직하고, 특히 독일 이외의 나라에 취직하는 데도 좋습니다.

그러나 영어 못해서-또는 싫어서- 독일 올 생각이라면 큰 오산입니다. 영어 못해서는 한국에서도 힘든데, 국민들이 영어 한국보다 훨씬 잘하는 독일에서 독일사람보다 독일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면 어느 독일 사람이 좋아할 것이며, 취직시켜 줄 것입니까? 세상에 영어 못해도 좋은 나라는 없고, 또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러니 막연하고 허망한 환상으로 독일에 유학하려면 그만두십시오. 독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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