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5번,박사 학위의 조건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박사 학위는 대학에서 직접 관장 하지 않읍니다,따라서 대학 교무처 에서 ( 교무처
라고 번역해서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박사 학위에 관한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박사 학위를 관리 하는 곳은 데칸 이라고 불리우는 박사 과정을 따로 관리하는데서 관장하는데
물론 크게 보면 그곳도 대학 소속이죠.
일단은 학국에서 독일 마기스터에 준하는 학위를 이수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대학원에서
석사학위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독일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고전어 와 또 일정량의 학점이수( 독일대학에서)등....물론 담당 교수에 따라 어느 정도
변동되기도 합니다. 교수에 따라 어떤 특정한 과목의 학점을 요구하기도 하고 또 기존의 기본적인
고전에 외에도 한개 정도 논문에 필요한 고전어 학점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독일어 어학 시험 합격증이 필요하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논문의 주제에 대하여
교수가 관심을 보이고 받아주는 것이 제일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국에서 이수한 모든 학점과 학위에 관해 인정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이상이 없으나 한국에서 중간에 전공을 바꾼 경우나 혹은 다른 이유로 해서 일정량의
학점을 인정 받지 못하는 경우는 보았읍니다. 이런 경우 최악의 경우 독일에서 대학원 과정을 새로
하거나 혹은 몇개의 시험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겨우는 아주 드문 경우니까 긴장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독일에서는 박사 학위에 관한 모든 과정은 담당 교수의 영향력이 절대적 입니다, 전제 군주 같이...
장학금 문제 부터 논문의 진행에 까지 담당 교수의 협조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 합니다.
이상으로 아는대로 대충 적었읍니다.
참고로 박사과정에 관한 것은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읍니다.
각 대학에 가서 박사 과정에 관한 정보를 읽어보면 더 정확할 것 입니다.


고민거리: 귀중한 글 주셔서 고마워요 꾸벅 ^^ 나중에 장소이동할 때 함께 퍼가서 길이 길이 보존 하도록 하겠습니다. [04/2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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