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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 교육관련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대개 새아리의 교육뉴스를 나중에 이곳으로 옮겨 모아두고 있습니다.

아래 글들 읽다보니,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2,628회 작성일 02-01-11 10:42

본문

◎ 2001/12/20(목) 12:34 (MSIE5.5,Windows98) 61.72.23.98 1024x768
◎ 조회:148

독일에서 학위를 따도 독일내에서 취직하기도 힘들고,
최소한 6-7년, 경우에 따라 10년까지도 학위하나 받기 위해 독일이란 땅에 머무르고서도
고국으로 돌아와 변변한 자리하나 마련하기도 힘든, 소위 '한국에서 인정받는 학벌'이 아닌 것이 독일 유학이라면,
과연, 독일에서 공부하고 계신 많은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유학을 결심하셨고, 하필 '독일'을 선택하셨고, 지금 현재 그땅에서 머무르고 있는지요...
이런 저런 글들 읽으면서, 든 생각입니다.
정말, 독일 유학중이신 님들이 생각하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62.158.209.245'라인강: 다른건 몰라도 반드시 이 점만은 직접 당사자인 우리가 노력을 하여 개선을 하여야만 합니다. 한국에서 독일의 파워가 다른 지역출신에 비하여 밀린다는 이야기가 엄연히 있습니다. 이건 기가막힌 사실 입니다. 실력으로 밀린다면이야 어쩔수가 없겠지만 그 학벌로 인한 파워에서 밀린다니 영 기분이 안좋더군요. 언제인가는 한번 이것에 대하여 쓰려고 하는데,,,, 불란서 친구들은 약삭빨라서 무슨 훈장도 자주주고 로비도 잘하는데 독일 정부는 이런것에 대한 것은 좀 게으르고 약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12/20-17:17]
'217.85.213.251'똑같으니까: 글쎄요. 똑같이 생각하고 왔다가 엄연한 현실에 짖눌려 이제야 깨닫고 나니, 적어도 후배들은 이러한 모험을 안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일 것입니다. [12/20-17:58]
'217.80.162.75'gute Frage: '진정으로 '학문'을 하겠다면 독일로 가라, 하지만 단순히 돈벌기위한 수단이라면 미국으로가거라' 유학오기전 독일유학하신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충고이자 조언이었습니다. 결국 본인은 독일을 선택했고....자신이 선택한것에는 자신이 책임을져야지요. 유감스럽게도 독일을 미국처럼 생각하고 유학준비중이거나 유학하러 오는분들이 꽤 되는듯합니다. 그중에 얼마는 이곳에와 비로소 깨닫고 독일보다 훨씬 학위 빨리 받을수있는 곳으로 도중에 후딱 떠나기도합니다. 누가 더 현명하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증요한건 본인들의 선택이니까요. 사람이 꿈이없고 희망이없으면 세상사는게 다 지겨울뿐이겠죠? 이곳에 글올려주신분들 모두 진실을 잘 얘기해주셨습니다. 독일은 하루아침에 학위받고 외국인들 전부 자유롭게 취업의기회를 갖는 그런 좋은(?)나라가 아닙니다. 고국돌아가도 취직하기힘들고 별로인정받지못한다 라는것은 기우일뿐입니다. 물론 우리현실상 충분히 그러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듯이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것입니다. 이세상에 쉬운건 아무곳에도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통이 시작되는것입니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그렇게밖에는 되어질수 없습니다. 이건 굳이 독일유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지요. 남이 절대 뺏어갈수없는것이 '지식'이라 하지요? 오랜 유학생활속에서 얻어지는 귀한 지식들은 꿈과 희망을 간직하기위한 원동력이 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나의 미래의 청사진을 갖고있습니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결코 버리지않는 꿈과 희망! 부정적인자는 인생이 그릇되고 긍정적인자는 인생이 밝아진다는게 제 '개똥철학' 입니다. 끝으로 독일유학하러오시는분들이나 준비생들께 드리고싶은 조언은 독일을 한국보다 무조건 여러면에서 나은 조건을 가진 나라라는 환상을 떨쳐버리시라는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학업은 간단치가않고 일하는것도 간단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뜻이있다면, 무조건 독일아니면 다른데에서 공부할 의도가 없다는 그런 아주 확실한 자신의 주관이 있을때, 그때 독일로 유학하러 오시길 조언드립니다. [12/20-19:57]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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