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정원제(NC),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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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9 23:02 조회12,57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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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대학의 약 절반 정도의 학과는 입학 정원제 (numerus clausus)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많은 학과에 입학 정원제가 있는 대학은 연방 주이자 도시(Stadtstaat)인 베를린, 함부르크 그리고 브레멘에 있는 대학들이다. 이 도시에 있는 대학에서는 삼 분의 이 정도의 학과가 입학 정원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대체적으로 대입자격시험 합격자가 늘어나면서 대학 입학 지원자가 많아지는 주에서 많은 학과가 NC 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대학 진학자 수는 50% 이상 증가했다.
입학 정원제 학과의 경향으로는
- 응용학문대학(FH)에서 많이 실시하며 그만큼 입학이 어렵다. 다만 법학, 경제학 그리고 사회학의 경우는 일반종합대학에서 많이 시행한다. (자료)
- 법학, 경영학 그리고 사회학과에서는 NC학과가 50%를 넘는다. 드문 곳은 언어 - 문화학 전공으로 40% 정도이다
- 마스터보다 배첼러에서 NC가 많다.
- 대입 자격시험 (Abitur) 점수가 위태로울 경우,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이나 라인란트 팔츠 혹은 신 연방 지역에 지원해 볼만 한다. 이 주에서는 NC학과가 다른 주보다 적어 튀링엔 주에서는 NC학과가 전체 학과의 삼 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 NC가 가장 많은 대학은 함부르크 대학의 수학과 자연과학 계열로 92%에 이른다.
또한 인기있는 학과에서 자주 시행되어 심리학과의 경우 20개 대규모 대학에서 NC학과이며 지난 해 아비투어 입학 가능 합격점수는 1.3이었다. 경영학의 경우 2.0, 그 외에 독어독문학과도 높은 점수가 요구된다고 한다. (슈피겔온라인보도)
다만 이는 독일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조건과 점수이며 외국 유학생에게 반드시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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