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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 교육관련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대개 새아리의 교육뉴스를 나중에 이곳으로 옮겨 모아두고 있습니다.

늘어가는 "엄마호텔" 거주 대학생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2,286회 작성일 11-05-31 21:57

본문

독일서는 대게 18세, 학교를 마치고 성인이 되면 부모님 댁을 떠나 독립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이 나이를 넘어서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이들을 칭하는 '네스트호커'( Nesthocker) ㅡ 둥지를 떠나지 않는 녀석 ㅡ 라는 단어가 있다. 이들을 소재로 한 영화나 노래 소설등도 많이 있다.
 
근래에 이런 대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청소에, 빨래에, 요리에, 운전까지 모든 것을 엄마가 해주는 부모님댁을 칭하는 '엄마호텔'(Hotel Mama) 이란 단어도 더욱 유행하는 것 같다. 포쿠스지(Focus)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대학생들 중 23%가 부모님댁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자가 많아 남학생의 26%, 여학생의19% 라고 한다.
 
한국말에도 동일한 의미는 아니겠지만 비슷한 켕거루족이단 단어가 있다고 한다.
 
이번 주 슈피겔 온라인에 보도된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이들은 다른 학생들 중 부모님댁에 늘 함께 살지는 않아도 주말마다 부모님의 차로 집에 오고 관청 일을 부탁하며 전화로 중요한 일은 늘 상담을 하는 학생도 엄마호텔 거주자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한다.
 
최근 이들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이유로는 사회가 전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다가  독일대학생조합(Deutsches Studentenwerk)에서는 이전보다 짧은 기간 내에 공부를 마쳐야 하는 베첼러과정도 한 원인으로 본다고 한다. 가장 많은 엄마호텔 거주대학생은 주로 지방이나 소도시에 사는 응용과학대학생(FH)들로 주로 부모님들이 자녀를 다른 도시로 장기간 '유학' 을 보내기가 재정적으로 그리 쉽지만은 않은 가정의 경우라고 한다. 또한 아직 동서독 차이도 있어 구 동독지역에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대학생 수가 서독지역보다 훨씬 적다고 한다. 많은 수가 서독지역으로 공부를 하러 가는 것도 한 원인이 되겠다.
 
국가간의 차이도 크다. 이탈리아처럼 학생을 위한 정부의 지원금이 전혀 없는 나라에서는 대학생의 70%이상이 부모님댁에 거주하는 반면, 누구나 국가로 부터 공부를 위한 기본자금을 받는 스칸디나비아국가들의 경우 부모님댁에 거주하는 대학생 수는 매우 적다고 한다
추천1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이탈리아에 많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이유는 국가의 지원이 전혀 없는 탓도 물론&nbsp;클 것입니다.&nbsp;그외에&nbsp;이 나라는 전통적으로 가족관계가 유럽 어느나라보다도 강하고 결속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도 전혀 없지만은 않을 것 입니다. "이탈리아 엄마" 하면 유럽에서도 아들 사랑, 가족사랑&nbsp;끔찍이 하는 여인상으로 알려져 있지요.</DIV>

  • 추천 1

길벗님의 댓글

길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한국의 젊은이들은 아마도 대부분 네스트호커가 아닐까요?</DIV>
<DIV>&nbsp;</DIV>
<DIV>저도 그랬습니다. 부모님 품에 있을 때가 좋았는데.....</DIV>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핵심은 '(용)돈' 이군요^^. 호텔 마마, 이거 이름 잘 지었습니다. <br>이런 현상이 미국에서 벌써부터 일어나고 있다는 기사를 예전에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그 바람이 독일에까지 불어 온 모양이군요^^. <br>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네스트호커를 둘씩이나 둔 호텔마마를 경영하고 있슴다. 이젠 그 네스트호커의 남친들까지 가끔 혹켄하고 있어서 일이 두배로 늘어났다는...ㅠㅠ<br><br>걍 아그들 없이 쓸쓸한 것 보다는 낫제~~~ 하고 스스로 위로하고 삽니다~~~<br><br><br>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그래서 저도 거기 묵으러 갈겁니다.</DIV>
<DIV>저라고 혼자가서야 되겠습니까?</DIV>
<DIV>다들 짝꿍이 있는데. </DIV>
<DIV>그래서 저도 우리 그이 데불고 갑니다.~~~</DIV>
<DIV>&nbsp;</DIV>
<DIV>북적 북적 북적.....</DIV>

Noelie님의 댓글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느 한국 언론인의 칼럼을 읽으니 한국의 대학등록금이 세계에서 두 번째, 소득수준으로 따져서 세계최고라고 하더군요. 한국서 대부분이 결혼전까지 부모님댁에 같이 사는 게 일반적인 일이긴 하지만 학교를 다른 도시를 다니게 된 경우,부모님이 하숙비등 생활비까지 따로 지급하시려면 정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사교육비 지출도 세계최고 라더니.</DIV>
<DIV>&nbsp;</DIV>
<DIV>자녀 많고 부모님 수입이 높지 않은 가정에서는 지금같은 한국사회에서 자녀가 성인이 되어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자아성취 하면서 살 수 있도록 교육받는 데 드는 비용을 어떻게 감당을 해야할지요.</DIV>

  • 추천 2

triumph님의 댓글

trium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nbsp;땅과 집을 팔아가면서 교육 시키신 우리부모님들....감사한 마음으로 십분의 일이라도&nbsp; 자식된</DIV>
<DIV>도리로&nbsp;갚아야하고 감사한 마음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DIV>
<DIV>주위에서 보면 유학까지 시키고 자립을 해도 바라는건 더커지고 ....</DIV>
<DIV>자식을 정말 사랑하면 자립심을 가리키는게 우리부모들이 해야할 커다란 의무이기도 한것같읍니다.전 독일에 산지 30년이 되었어요, 독일사람과 결혼해서 아들도 낳고 아들이 지금 28세가 되는데 한국어만큼은 가리켜야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한국가서 유치원도 8주보내고 수영학원에도 보내고 될수있는한 사람들과 많이 접촉을 시켰어요. 지금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 긍지가 대단하고</DIV>
<DIV>한국가서 3년 직장다니고 오면서 한국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엄마인 저로선 자랑스럽습니다.왜 제가 이런글을 쓰냐하면 이게 저의경험이고 역시 성인이되면 혼자 나가서 살아봐야 부모님생각도 하고 그사랑의 깊이를 느낄수 있다는걸 제 자식을 보면서 배운거지요.</DIV>
<DIV>&nbsp;</DIV>

  • 추천 1

쯔비션님의 댓글

쯔비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마마호텔의 주인인데 언제나 방빼게 될지 ... <br>아직 22살된 아들은&nbsp; 법적으로 자식들에게 보호를 해줘야 한다며 당당? 하게 말하더니 <br>얼마전 대화도중에 지가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하더라고요.<br>이러면서 크는 자식들 바라보고 사는거 같습니다. <br><br><br>

  • 추천 1

Noelie님의 댓글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triumph 님, 쯔비션님 반갑습니다.</DIV>
<DIV>&nbsp;</DIV>
<DIV>저는 한 번도 호텔 마마에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DIV>
<DIV>저는 독일서 대학생이고 부모님은 한국에 계셔서ㅠㅠ</DIV>
<DIV>그대신 방학 때 한국하면 엄마를 10배는 더 고생 시켜 드린 것 같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식사외에 간식 밤참까지 전부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시는 한식이어야 했으니....</DIV>
<DIV>&nbsp;</DIV>
<DIV>다음에 한국가면 독일요리라도 한가지 부모님께 해드려서 딸 흉내라도 낼까합니다.</DIV>

  • 추천 1

triumph님의 댓글

trium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Noelie 님 안녕하세요, 가슴이 뭉클해지내요, 저역시 호탤마마가 무엇인지 모르고 큰사람입니다.</DIV>
<DIV>&nbsp;</DIV>
<DIV>이젠 아들이 런던에 있으니까 자주만나게되고 해서 잘해줄수있는기회가 한국에 가있을때보다 더 많아 졌지요. 한구에 있을땐 한국음식보다 이태리음식을 좋아하더니 이젠 꼭 한국음식을 먹으려 하거든요.남편보다더 온갖정성을 다 기우리는게 엄마의 마음 일 껍니다.</DIV>
<DIV>이렇게 떨어져서 그리워하고 하는것도 성장하고 철이 드닌데 도움이 많이 되는거 아닐까요-????<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news/cheditor/icons/em/1.gif">행복하세요^^</DIV>

  • 추천 1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따뜻한 글 감사드립니다. triumph 님^^</DIV>
<DIV>&nbsp;</DIV>
<DIV>예전에는, 즉 89년 이전에는 독일서 한국 가는 한 번 가는게 지구 한 바퀴 도는 거나 마찬가지 였지요. 요새는 그래도 일년에 한 번은 쉽게 다녀 올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news/cheditor/icons/em/1.gif"></DIV>
<DIV>&nbsp;</DIV>
<DIV>님도 늘 행복하시기 바라며</DIV>
<DIV>좋은 저녁시간 맞으시기 바랍니다. </DIV>

  • 추천 1

용가르님의 댓글

용가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인식이 조금씩 다른거 같네요 ㅎㅎ<div>저는 외국에서 한번도 살아본적 없이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div><div>현재 독일에 와 있는 사람인데요</div><div>제가 고등학교때부터 기숙사에서 살아서 그런지</div><div>오히려 반대였습니다. 저는 저의 독립을 하고싶어해서</div><div>대학의 학기가 없는 방학때 집에 가지 않으려 했고</div><div>스스로 돈을 벌어서 쓰고 싶어하였고</div><div>부모님은 오지 않으면 섭섭해서 뭐라고 하시고 집에 두려고 하셨었는데 말이죠ㅎㅎ</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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