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15(10:20)

전에도 한 번 말했었는데 무방비로 독일로 유학오면 가장 힘든 것이 방구하는 문제일거다. 방을 제대로 구하면 유학생활의 반이 해결된거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몇 개월..아니 몇 년을 머무를지도 모르는 집을 마음에 흡족하게 제대로 구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 같다. 도시를 옮기거나 아님 첨 독일로 올 때에는 새로운 맘가짐으로 들떠서 이 집 문제를 소흘히 여길수도 있을 것 같다. 종종 부닥치면 된다고 무대포 정신으로 일관된 유학생활을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으니까.

방을 보구 구하는 것은 결국은 해당도시에서 해야하겠지만 그 도시의 대략적인 지명들과 대학과의 거리, 그리고 교통편 정도는 미리 알아보면 집을 구할때 바로 고려에 넣을 수가 있을꺼다. 특히 기숙사 같은 경우는 www.studentenwerke.de/stw/index.htm
를 미리 방문해서 둘러 보면 좋을 것 같구 기숙사가 아닐 경우에는 아래의 집 구해주는 기특한 사이트들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아래의 사이트는 해당 지역에 나와있는 매물들을 개인의 취향과 조건에 따라서 검색을 할수가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서 상담과 거래를 할수 있게 되어있어 한국에서 미리 방문제를 해결해줄 수도 있을 법하다.

www.studenten-wohnung.de(webbasierte Wohnungsboerse, gr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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