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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 교육관련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대개 새아리의 교육뉴스를 나중에 이곳으로 옮겨 모아두고 있습니다.

돌아 오지 않는 국비 유학생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크레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044회 작성일 06-10-21 10:54

본문

돌아 오지 않는 유학생들에 대한 비판의 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어찌 누워서 침뱃기를  하겠습니까?
돌아갈수 있도록 재반여건을 조성 못해주는 정부(그쪽으로 생각이나하고 있는지나 모르겠습니다)과 한국 기업들의 성장을 위주로 하는 기업경영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일자리나 연구소와 낮은 임금, 개념도 없이 오르는 기초 생계비에 대한 비판일 뿐입니다.
누구나 고향에 돌아가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그런 인간 기본적인 본능까지 억제하면서 외국에서 살길을 찾아야 하는 유학생들의 고충을 적었을 뿐입니다.
 어렵게 번 돈이 요즘엔 교육을 통해서 필요이상으로 지출된다는 느낌..뭐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어려서 부터 그리고 나이 30넘어서 까지 ...
하지만 그에 비해 돌아오는 소득은 적은 그런 형국입니다.
개인적으론 국가 발전과 성장을 위해선 발전과 성장위주의 경제 추구보다는 분배를 위주로 해서
돈의 흐름를 원활하게 만들어 경직되어 있는 소비 심리를 푸는 것이 중요하며, 그 돈의 흐름속에
남는 부분이 투입될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싶시요. 형이 상학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사실 충분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사회가 불안하니 사람들이 돈을 쥐고 있을 밖에 없죠. 흔이들 독일이나 일본은 나라는 돈이 많은데 국민은 돈이 없다고 표현합니다. 그 만큼 국민들이 불안한 부분을 국가에서 책임지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유교주의 양반사상에서 기인한 모두 모두 공부하자 주의 입니다.
공부 할사람은 공부하고, 일할 사람은 일하고, 재능있는 사람은 재능에 맞는 것을 해야 하는데
너나 할것 없이 공부해야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가 제일 문제죠.장인 정신을 무시하는 처사에서 기인하죠. 옛날 조선시대에 회선지 만드는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잘 만들고 질이 좋아서 임금에게 진상되는 것이 였는데, 그 당시 회선지 만드는 사람은 천민이 였습니다. 그러나 자식에게는 그런 천민의 신분을 계속해서 물려 주고 싶지 않았던 그는 결국 그의 아들의 손목을 자르고 맙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은 다 귀하다 생각합니다.그만 줄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
> 돌아오지 않는 석ㆍ박사 유학생"
>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학비지원 184명 중 국내 복귀 55명 뿐
>
>
> 정보통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해외 석ㆍ박사 학위 취득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으나 이들의 국내 복귀율이 3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박성범 의원은 20일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 대한 국감에서 “99년부터 2005년까지 예산 392억여원을 들여 우수 인재 486명에게 해외 석ㆍ박사 학위취득을 지원했으나 이중 학위를 취득한 184명중 29.9%인 55명만 국내에 복귀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
> 박 의원에 따르면 국내로 복귀하지 않은 유학생 129명을 유형별로 보면 ▲해외 취업 24명 ▲결혼 등 현지체류 4명 ▲연수 10명 ▲취업준비 5명 ▲학업계속 86명이다.
>
> 박 의원은 “국비 유학생 184명이 학위를 취득했는데도 이런 저런 이유로 국내 복귀를 미루거나, 현지 취업하거나 아예 살림을 차리고 있다”며 “개탄스러운 것은 국내 환경이 이 고급인력들을 재수용할 여건이 안됐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 그들에게 들어 가는 돈만 국비 입니까? 개인적으로 부모님으로 부터 지원 받아 공부하는 우리유학생들이 쓰는 돈도 국비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어차피 한국에서 나오는 돈은 마찬가지 인데...
> 어렵게 공부 시켜서 남주는 한국 정부, 한국 기업, 재주는 곰이 하고 돈은 누가 가로채간다란는
> 속어가 딱 어울리는 형국입니다. 또 삼성이 돈 많이 벌면 뭐합니까? 분배가 되지 않는데, 이젠 삼성이 수출많이 한다는 이야기에 별로 귀가 쫑끗하지 않습니다.
>
>
>
> 서울=연합뉴스
>
> 입력 : 2006.10.20 17:53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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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위에 드신 예중 그 회선지 만드는 아버지
그때는 아들의 손목을 잘랐지만 사회가 바뀐 지금이라면
" 얘야 내가 땅팔고 집팔고 물지게를 져서라도 등록금 대줄태니 서울법대 가서 사법고시 봐서 판검사 되서 애비인 나처럼 되자마라 "했을 겁니다.
이럴 가능성이 있는 사회는 일단 좋은 겁니다.

단 ,이 아들이 판검사가 적성에 맞고 특별히 소질이 있는 분야 라면 그것도 좋고, 아니면 아니고 ,회선지 만다는 일에 더 재주가 있으면 그일 전문가도 좋고 ,아니면 전혀다른 축구에 재능이 있으면 축구 선수가 되던 뭐가 되던 그 사회 안에서 자아실현을 할수 있고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사회라면 더욱 좋겠지요....
님말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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