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며칠전에 지원했던 학교로부터 겨울학기 쭐라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독일 이외 다른 유럽 국가에서 학부 재학중이며, 이번에 오퍼 받은 독일 학교 지원하기 전에

콘탁과 베라퉁 친구네 학교 방문등 여러 사유로 12월부터 독일을 방문하여 현재 쉥겐 약 30여일정도 체류한 상황입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현재 락다운 상황이 해제 될시에 5월 이후로 미리 오퍼 받은 학교 지역에 집을 구하러 최소 30일 정도 예상하고 '쉥겐'으로 체류를 하려 합니다. 제가 7월부터는 어차피 한국으로 잠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

집 계약만 해두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8월 중순 이후로 독일로 입국을 희망하고 있는데 8월 중순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저는 약 40에서 많으면 50일 정도 쉥겐 여유를 가지고 독일에 입국을 하게 됩니다.

제가 걱정하는 점은 이 40-50여일로 학교 입학전에 독일로 와서 학생 비자를 받을 때까지 과연 버틸 수 있느냐 입니다.

만약 임시비자가 있다면 혹시 한국에서도 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독일 입국 이후, 8월에 바로 신청을 한다면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 합니다.

현재 생각하는 루트는

8월 쉥겐으로 입국 후 바로 학생비자를 신청하고 혹시 이때 임시비자 까지 같이 신청할 수 있다면 제일 안전할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한 시나리오인지 궁금합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온전치 않지만 즐거운 봄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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