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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원? 해외 대학원? 고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빙인젊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90회 작성일 20-03-07 03:00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해외 취업과 독일 정착에 대한 고민이 있고
독일 한인 사이트에서 조언을 구하는 게 정확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면서 글을 써보았는데, 질문할 것이 많이 생겨서, 글이 길어졌네요.
저의 앞으로의 장래이자, 저의 꿈을 위한 고민이니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의 전공은 생명공학이며, 학점은 한국식 평점을 독일식 평점으로 변환했을 때, 1점대 후반 1.90~1.99에 있습니다.
그리고 학사 논문만 통과하면 학사는 올해 후기에 졸업할 예정입니다.
학과 특성상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싶거든 십중팔구는 석사를 마치라는 조언을 받아
석사로 대학원을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독일의 해외 연구소 (Friedrich-Loeffler-Institut)에서 2개월 간의 현장 실습과
1학기 동안 독일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독일 현장 실습을 통한 독일의 직장/연구소 환경을 경험하며 커리어를 쌓고, 교환학생을 다녀올 동안 독일의 교육시스템에서 좋은 경험들을 쌓아서
독일의 석사 프로그램 지원을 생각해 봤습니다.
한국의 대학과는 달리 제대로 배우는 느낌이 났고, 학비가 싸고 학생의 복지혜택이 좋아서
공기가 맑은 독일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막연하게 유학가서 핑크빛 장래만 생각하다 보니까, 독일어/영어 중 어떤 공인 언어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고
영어로 전공을 들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아이엘츠나 괴테 독일어 시험도 쳐보지도 않았고 해당 점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올해 겨울 학기를 지원하기에는 시간이 없고 빠듯합니다.
만약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가 만족하면, International Master Program에 지원할 수 있었는데 말이지요.

대학을 후기로 졸업하고, 알바를 병행하면서 영어 공인 시험을 준비해 점수를 따고, 전공 지식과 독일어를 하면서 6개월 이상 투자해 독일 석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제가 20대 중반이라 나이가 몇 살이니, 빨리 취업하면 좋다니, 한국의 취업시장에 대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인 압박을 받아서인지
플랜 B로 부산대 같은 국내 대학원 석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 석사를 공부하지만, 좀 젊은 나이에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겠지요.
국내 대학원 석사로 진학할 경우에는, 독일 해외 취업 준비하는데 독일 유학생에 비해 불리한가요?

글이 길어서 읽기 힘드신 분을 위해서, 현재 상황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습니다.

<요약>
- 나이는 20대 중반 (28살 미만)
- 독일 연구소에서 2개월 간 해외 현장실습을 마쳤음.
- 독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
- 영어/독일어 공인 언어 점수는 없는 상태
- 한국식 평점을 독일 평점으로 변환했을 때 1점대 후반임 (1.9~1.99)
- 최종 목표는 독일 연구소나 독일 내 해외 취업을 통한 독일 정착
- 현재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로 대학원을 갈지, 해외로 대학원을 갈지 고민 중

<질문할 것들>; 이공계 출신이거나 생명공학/생명 관련 전공하신 분의 답변이면 매우 고맙겠습니다

Q1. 그리고 독일의 대학원은 입학은 쉬우나 졸업이 어렵다는 말을 들어봤습니다.
그 말에 실감이 안나서 하는 질문인데, 무엇 때문에, 그것으로 어떻게 입학이 쉬운건 지 모르겠어요.

Q2. 국내 대학원 석사로 진학할 경우에는, 독일 해외 취업 준비하는데 독일 유학생에 비해 불리한가요?
만일 불리하지 않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지 조언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Q3. 독일 대학이 요구하는 서류를 보내기만 하면 무조건 입학 허가를 내주나요? 아니라면 전체적인 절차가 보통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Q4. 그리고 비EU출신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여름/겨울 학기 서류를 언제부터 준비해야할 지?, 마감일 기준으로 며칠 전 까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Q5. 그리고 독일 해외 취업할 때도 한국의 취업 시장처럼 나이에 마지노선은 있나요?

Q6. 한국의 취업 시장 상황과 독일의 취업 시장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Q7. 독일에는 고령화 때문인지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생명공학 분야 에도 부족군에 속하는 지?

Q8. 혹시 생명공학, 생명화학 같은 이공계를 전공하신 분이라면, 독일에서 취업할 수 할 만 회사나, 연구소 알려주세요!!

Q9. 독일에 석사 유학하시는 분들께 현지 취업에 유리하고, 잘 되는 편인가요?
그리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국제프로그램에 수업을 듣는다 해도 독일어가 되지 않으면 취업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건가요?

Q10. 한국이랑 독일이랑 채용 절차에 차이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Q11. 독일 취업 사이트가 혹시 있다면 소개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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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2막님의 댓글

제2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다른분야에 일하는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경력 없이 독일내교육기관 거치지않고 독일사회에 들어오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많이어렵습니다.
20대중반... 어립니다 충분히 도전하셔도 됩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직장이 30 중반이라면 취직시 조금 페널티가 있을 수 있을겁니다만.... 그것보다 더 큰 페널티는 국적이 한국이라는 점입니다. 대학원 입학이 쉽다고 다 오퍼를 받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석사가 님의 취업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실력+커뮤니케이션 능력+ 적극성입니다. 특히나 바이오나 화학은 석사가지고 원하는 직장을 잡기 어려울겁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과죠. (화학 석박하고 지금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연구소의 경우, 교수를 제외하고 90%이상은 계약직입니다. 그만큼 정규직이 없지요. 그리고 독일 사람을 우대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도 존재하고요. 여러모로 타국적을 가지고 있다는건, 상당한 페널티입니다.
당연히 독일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하며, 내가 곧 독일어를 마스터 할 정도로 열정이 있다는걸 보여주지 않으면 취업이 힘들겁니다. 영어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결론: 독일에서 바이오관련 업으로 정착하고 싶으시다면, 독일에서 석사+박사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seok님의 댓글

se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Q1. 그리고 독일의 대학원은 입학은 쉬우나 졸업이 어렵다는 말을 들어봤습니다.
그 말에 실감이 안나서 하는 질문인데, 무엇 때문에, 그것으로 어떻게 입학이 쉬운건 지 모르겠어요.

석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독일 대학이 입학이 쉽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제가 느낀 독일 대학원 입시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조건들 (영어 혹은 독일어 성적, 학부때 이수한 전공과목들 및 학점) 만 충족시키면 합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학점 요구사항도 그리 높지 않은 것 같구요. 반면 미국은 토플, gre, 학점, 추천서, 자소설, 연구경험, 스카이프 면접 등 입시를 위해 투자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다 전세계에서 경쟁자가 몰리기 때문에 커트라인도 높구요. 제 학부 학점이 독일식으로 1.2인데 결과적으로 지원하진 않았지만, 미국에 괜찮은 학교들 어드미션 포스팅 보면 저보다 학점 낮은사람 찾기가 힘들더군요. 낮은 사람들도 보면 학부때 이미 논문 저자로 들어간 경험이 있는 등 다른 스펙이 좋았구요.
역시나 대학원 기준으로 졸업이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영어 혹은 독일어 실력이 전공 공부를 하기 힘들 정도로 부족한게 아니라면 공부할 생각으로 대학원에 온 사람의 경우 졸업이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건 어렵겠죠. 근데 이건 세계 어딜가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진학에 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한국에서건 독일에서건 전공을 살려 취업한다면 한국학부+독일인터네셔널석사 조합은 애매해 보입니다. 박사급 연구직 취업이면 영어만 요구하는 회사나 연구소가 많겠지만 석사급 취업이면 학부+alpha 정도라 연구실적에 대한 요구는 적은 대신 독일어를 요구하는 곳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생명전공쪽 사정은 정확히 모르니 적당히 참고만 하시길). 2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영어로 전공공부를 성공적으로 하면서 현지 취업에 필요한 정도의 독일어 실력을 쌓는다는 옵션은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한국에서의 취업을 생각하는 경우 입학이 쉬운만큼 독일 석사 졸업장 자체가 취업에 주는 메리트는 거의 없을것 같구요. 중요한건 석사기간동안 쌓은 전공실력과 실적일텐데 이것때문에 6개월을 더 들여 독일에 가는것보단 흔히 spk라 하는 한국 연구중심 대학에서 석사를 하는게 적어도 한국 취업엔 더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생명과학 전공자는 아니니 적당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Viollet님의 댓글

Viol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입학이 쉽다는게 상대적으로 쉬운거지, 요구조건만 맞춰서 서류 내면 다 붙여주는건 아닙니다. Kein NC라면 모를까 NC 학과는 똑같이 경쟁이에요. 공식적인 정보는 아니지만 바이오계열은 특히나 컷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졸업은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
2.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해외 석사 가진 외국인이 한국 바이오업체에 취업하려고 하면 어떨까... 불가능은 아니겠지만 절대 쉽지는 않겠죠.
3. 1번 질문과 비슷하네요. 학교마다 다르고 지원년도의 지원생 현황에 따라 또 다릅니다만, 서류를 보내기만 하면 무조건 허가해줄리는 없겠죠;; 절차는 학교마다 다르기에 홈피 가셔서 직접 확인하시는게 빠르고 정확합니다.
4. 3번 질문과 동일합니다. 언제 어디로 어떻게 무엇을 보내야하는지는 홈피에 자세히 나와있고, 헷갈리는 부분은 입학처에 메일 보내시면 정말 놀랍도록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줍니다 (바빠서 응, 아니 라고 답 올줄 알았는데 줄글로 온거보고 감동받았었어요)
5. 취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6. 취준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사람사는 곳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독일인 입장에서 굳이 독일인 안쓰고 외국인인 글쓴이님을 비자 해결해주면서 고용 할 정도의 능력이나 기술이 있지 않으면 힘들겠죠.
7. 독일이 고령화라 하더라도 전문인력들이 타 유럽국가에서 많이 넘어옵니다. 생명공학은 비슷비슷한거 같네요
8. 원하시는 분야, 공부하는 분야, 연구 경력 있는 분야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본인이 가장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시간 들여서 구글링 하면서 찾아보셔야돼요.
9. 바이오 전공이시면 석사로 쉽지는 않을겁니다. 여기도 인맥으로 많이들 들어가고 하는데, 이건 하기 나름이죠. 독일어가 되지 않으면 가능성이 많이 낮아집니다. 아무리 이공계는 영어로 대부분 진행하고 이루어진다해도 해당 국가의 모국어를 못하면 고용주 입장에서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들겠죠
10, 11. 취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최종 목적이 '독일 정착'이라면 최대한 빨리 독일에서 공부라던지 일을 시작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바이오쪽은 아시는것처럼 학석사 학위로는 전공 살려서 뭔가 하기가 어려워요. 더군다나 유럽 석사는 한국처럼 랩실에 소속되어 2년동안 연구만 하는게 아닌 학부처럼 코스웍 중심이기에 석사 졸업해도 랩실 경험이 없을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석사논문 쓸 때 한다 하더라도 한국 석사보다는 훨씬 덜하죠). 그렇다고 한국 석사를 하면 2번 질문의 답변처럼 될 것이기에 한국 석사 중에 남들이 못하는, 나만 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 자신이 없으시면 아무래도 한국석사 후 독일 취업은 많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djeon님의 댓글

dje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분자생물학 박사 후 현재 막스플랑크에 있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공부하지 않았으므로 다른 질문에는 답변드릴 수 없지만, 비슷한 분야에 계신 것 같아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쓴이분께서 독일 정착을 목표로 드셨으니 독일어는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쪽 분야는 잘 아시는것 처럼 최소 박사학위를 소지해야 연구소, 관련기관 연구원 취업이 가능합니다. 만약 박사 후 포닥을 거쳐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연구자로 남고싶으시다면 영어만 하셔도 됩니다. 또한 국내든 해외든 학교명보다 연구 분야와 논문 실적이 최우선됩니다. 어디서 공부하든 좋은 연구를 해왔으면 전세계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단, 석박 후 독일 내 관련 기업에 취업이 목표시라면 목표로 하는 기업의 연구분야와 맞는 학위를 하시는것이 유리할 듯 합니다. 독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대략적으로 화공학, 제약 등이 발달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의 연구소와 제휴 대학들의 학위과정을 살펴보면 진로설계에 참고가 될 듯 합니다.

곧가지않을까님의 댓글

곧가지않을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학이 쉽긴한데 유명한 대학은 커트라인있어서 경쟁이 쌘걸로 알고 있습니다 졸업은 한학기 정도들 연장해서 하긴 다해요 뭐 한번에 가는 친구들고 있는데 독일 애들도 뭐 쉬엄쉬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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