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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생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llo0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97회 작성일 20-02-19 16:20

본문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다양한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글남깁니다.

저는 올해 여름 워홀비자로 출국하여 어학을 하고 콜렉을 마친 후 학사 입학을 생각하고 준비해왔습니다.
일단 독일 유학을 생각하고 결정하게 된건 작년 이맘때쯤입니다.

당시 저는 두번째 수능공부를 마치고 대학 지원을 했지만 쓰라린 불합격을 받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친구를 통해 독일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고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정을 하게 된 케이스였습니다.

수능공부는 두번째였지만 나이는 재수의 나이가 아니였기 때문에  *다시 수능공부를 하는것에 대한 두려움+또 다시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졸업 후 취업할 나이에 대한 걱정*과  *타지에서의 생활+언어+학비+등등*을 비교했고 결국 독일 유학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결정을 내린 후 독일 유학 조건을 맞추기 위해 방통대 공부와 알바,어학 공부를 병행하며 1년이 지난 지금,다시 한번 방황의 시기가 온 듯 합니다.

독일 유학의 길,제게 맞는 걸까요?유학이 정말 쉽지 않다는것도 알고 이것또한 실패의 위험이 크다는것도 다 알고 시작한건데 출국이 가까워져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러는걸까요..

확신을 갖고 시작해도 힘들다는데 시작도 전에 불안해하는게 저만 그런가요?요즘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너무 머리가 복잡해요.비판이나 비난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본인이라면 어땠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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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수능을 잘 못 치고 자신이 공부를 잘 하지 못하셨다면 독일에서의 학업은 뻔합니다. 실패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어학의 문턱을 넘기도 힘들뿐더러, 콜렉은 고등학교 학과 공부를 독일어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거 일이년에 잘 하실수 있을지 님 가슴에 대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신 아직 젊으시니까 1년 워홀로 독일 생활 해 보시면서 트라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금이야 1,2년 남한테 뒤쳐지면 진짜 불안하겠지만 10년정도 지나면 진짜 그게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고 느낄겁니다. 재정이 허락되시면 혹은 1년 감수한다고 생각하시면 독일로 오시는 것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보다 다가올 1년이 불안하고 솔직히 잘 해나갈 자신이 없고 걱정부터 앞선다면 과감히 포기하시길....

  • 추천 2

소라별님의 댓글의 댓글

소라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저두 위에 분과 같은 생각인데요..좀 불안하시면 일단 독일에서 생활해 보고 결정하셔도 될듯합니다.

짜이두잔님의 댓글

짜이두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면, 계획은 계획일 뿐이죠. 결국은 그걸 실행하고 마침표까지 찍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 사람간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늦지 않았으니, 독일 유학에 큰 미련이 없다면 다시 수능봐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독일 유학을 위해 방통대학에 간건, 악수인것 같네요. (유학을 제외하면, 인생에서 선택지가 많이 줄어드니까요.)

  • 추천 2

율량현님의 댓글

율량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성분이시면 군대를 다녀오시고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영국 유학 1년 갔다오고 독일에 3년정도 살구있는데요. 공부쪽이 본인이 특출나다 싶으면 그쪽으로 가셔도 될것같은데 그렇지않다면 다른길로 찾아보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유학으로 경험만 쌓고싶다고 추천드리고. 여기서 취업하고 살고싶다면 다른나라 또는 다른분야를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여기서 스팩을쌓고 여기서 취업을 할거라면 상당히 힘든길이 열릴듯싶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스팩을 쌓고 자격증등등을 토대로 취업하는게 낫지싶습니다.
세상에는 공부말고 다른 기술,취미 관련된일이 넘치고넘칩니다. 다른쪽도 생각해보기시길바랍니다. 한국은 주입식,비교식,공부만 이야기하지만 님도알듯 독일은 공부쪽으로 가기보단 아우스빌둥으로 자기관심분야로 밀고나가나니. 잘생각해보세요

  • 추천 2

seung님의 댓글

se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른 다 돼가는 나이에 학사 지원 생각하고 있는데요 주위에서 뜯어말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전하려는 이유는 딱 하나에요. 나중을 돌아봤을 때 제가 이때 이 도전할 기회를 놓치면.. 훗날의 저를 너무너무 원망하고 용서 못할 것 같아서입니다. 본인이 말씀하신 대로 확신을 가져도 어려운 게 유학인데 본인도 흔들리면 한번만 더 다시 pros and cons 계획 짜서 이 유학이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격려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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