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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독일 유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란어피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581회 작성일 20-02-18 20:09

본문

저는 현재 23살이면 2년안에 독일 유학을 갈려고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준비는 하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모르겠고 어느방향으로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인서울 4년제대학 2학년까지 맞추고 작년에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6개월동안 하였습니다.
원래는 1년을 목표로하였지만 언어소통에 한계를 느끼고 포기하였습니다. 독일어는 zd b1이며 토플 112점입니다. 원래대학교에선 에너지공학과라서
유학을 간다면 똑같은과 혹은 기계공학과 쪽으로 갈려고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아우스빌둥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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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화이바첨가님의 댓글

화이바첨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유학의 이유와 목적이 분명해지면 방향은 시간이 가면서 점점 잡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선 영어성적이 있으시고 독일에서 살아본 경험과 독일어를 배운 경험이 있으니
준비를 차근차근히 잘 하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일단 크게보면 독일에서 학사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과 한국에서 학사를 마치고 석사를 독일에서 하는 방법이 있는것 같네요.
학사는 잘 아시다시피 무조건 독어과정이고 석사는 영어과정으로 입학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둘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위를 마치고 독일에 정착하는 것이 목표인지 아닌지가 우선 방향을 잡는데 중요한 요인인 것 같습니다.

화이바첨가님의 댓글의 댓글

화이바첨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디 더 드리자면 독일에서 학업, 취업을 위해서는 본인의 강점이 명확히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학부공부를 다시 하셔서 기계과 학사학위에 독일어와 영어가 된다고 가정하면 확실히 독일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정비쪽 기술을 배우는게 목적이라면 차라리 한국에서 배우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언어장벽이 첫번째 문제이고 그리고 동일한 조건이라면  독일인과 비교했을 때 독일인을 뽑는게 당연하겠죠... 분야마다 다르지만 독일이 모든분야가 한국보다 나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이 나은분야도 꽤 많습니다. 우선적으로는 한국에서 길을 찾아보시고 독일이 확실한 메리트가 있고, 결심이 확고해진다면 독일을 고려하는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노란어피치님의 댓글의 댓글

노란어피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을 간다면 제가 현재 군복무중이라서 2021년부터 다시 준비를 할생각인데 c1 혹은 testdaf4.0 까지 얼마나 걸릴가요..?

Potsdamer님의 댓글

Potsd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독일로 유학을 오고 싶으신가요?
졸업장이 필요하신가요? 독일에 정착하는게 목적인가요? 에너지쪽이 전공이라 독일에 에너지쪽 기술을 배우길 갈망하시나요?
졸업장이 필요하시다면 독일대학중 에너지 전공으로 개설된 아무 학과를 찾아보고 등록해서 뭐가되었던 공부 열심히해서 졸업하시고 돌아가면 될것이고,
에너지쪽 기술을 배우고 싶으시면 많고많은 에너지 분야중에 무슨 기술을 중점으로 배울지 정하시고(제어, 신재생, 매니지먼트, 건축물 에너지, 정책) 그에 맞는 학과를 찾아서 지원하셔야 할것이고,
독일에서 정착하는게 목적이면 위에 말씀드린것을 마무리 하는동안 인턴도 해보고 더 관심이 가는쪽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회사 정보도 찾아보고 준비하셔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모든게 막연하다면 한국에서 졸업하고 취업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추천 1

노란어피치님의 댓글의 댓글

노란어피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감사합니다. 저는 학과는 에너지과 이지만 기계과를 더지원하고싶은게 현상황입니다. 저는 기차 정비혹은 자동차 정비같은 정비사되는게 목표이고 그분야에선 독일이 가장 최선일거 같아서 유학을 갈려고 맘을 잡았습니다. 막연하다는건 스튜디엔콜렉과 입시 준비인거 같습니다. 목표랑 이유는 있는데 제가 현재 처한상황때문에 정보가 많이 없어서 답답해서 조언을 구할려고 했슺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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