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학을 생각하는 고등2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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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dx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55회 작성일 19-12-12 05:44본문
현 인문계 이과 2학년이고
내신은 60점 미만인게 몇 번 있었고,
7 8은 없습니다..
모고는 그럭저럭 나오는 편입니다.
생물학과를 지망하며,석사까지 갈 생각입니다.
독일어는 초보 수준이고, 수능 끝나고 준비할려고합니다만..
바로 독일유학은 힘들고
국내 대학에 입학한뒤 1년 학점 35를 채우고
콜렉을 준비해야하나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지라 질문드립니다
댓글목록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살려면 영어 독일어는 해야합니다. 생물학과쪽이면 박사는 가야할 거구요.
적어도 학석박 해서 최소 11년은 더 공부해야하네요.
그만큼의 노력이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먹고 삽니다. 왜 유학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세요.
Xdxxx님의 댓글의 댓글
Xdx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학비가 싸고 단순한 동경으로
유학을 가는 건 역시 도박이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진로에 대한 확신없이 하는 결정은 위험하시단건
잘 알겠습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렴한 학비, 나름 괜찮은 대학시스템, 그리고 단순한 동경 이 모든 것들이 유학의 이유가 될 수 있죠.
다만, 어떤 선택을 하던지 간에, 시작보다는 "끝"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시작에 초점을 맞추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원하는 목적을 유학기간 동안에 달성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본인의 능력과 의지에 좌우됩니다. 따라서 유학을 결정할 때는, 언급한 것 보다는 좀 더 확실한 동기/목표가 있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해 볼 필요도 있고요. 예를 들어,
1. 학습능력
2. 언어습득능력
3. 목표에 대한 강한의지
4. 독일/영미권 사회에서 주눅들지 않을 당당한 자신감.
Xdxxx님의 댓글의 댓글
Xdx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군대부터 갔다오고 생각해야되나..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은 것 같네요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짜이한잔 님이 지적하신 대로 왜 독일에서 공부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세요. 지금 다니고 계신 고등학교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내신은 7,8등급은 없고 모의고사는 그럭저럭 나온다는 둥 쓰신걸 보면 좀 성의가 없는 것 같고, 이 점수로는 좋은 대학에 못 갈것 같아, 나중에 이른바 학력 세탁이 하고 싶어서 유학을 오겠다는 것인가요??
일단 해외에 나와서 공부하는 건 도피성 유학이 아닌 이상 지난한 외국어의 싸움이고,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우선 국내대학에 동일 학과에 진학하셔서 어떻게 학과수업이 돌아가는지 확인해보시고, 그걸 다 독일어로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감이 잡힐 것 같네요. 독일 대학은 한국 고등학교때 이상으로 열심히 하셔야 겨우 한학기씩 진급 가능하니까 님이 잘 견딜 수 있는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지금으로선 내신도 그렇고 수능준비도 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지금 님의 나태한 정신으론 아무것도 안 될겁니다.
Xdxxx님의 댓글의 댓글
Xdx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력세탁처럼 보였군요..
말씀하신바는 알겠습니다. 자기반성을 갖고
일단 내신을 본 뒤 생각해봐야될거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성은늘품님의 댓글
성은늘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쪽지 보냅니다 확인요